nikon D3
섹시애교 소녀시대 수영양의 고양이춤.
2009.10.17lg전자 뉴쵸콜릿폰 쇼케이스에서 cf로 만든 쵸콜릿 러브의 안무를 '고양이춤'이라고 하는데 이날 소녀시대 대표로 수영양이 섹시 발랄 '고양이춤' 시범을 보였습니다. 자신을 밀크쵸콜릿이라고 소개 하는 수영양. 시작준비 ! 시작. 웨이브와 함께 팔꼬우기 시작. 동작이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이 보면 아마 고양이 세수할때 앞발로 얼굴 그루밍하는 모습이 생각날겁니다. 계속되는 웨이브. 하늘한번 찌르고 턴. 시범을 보이고 나니 좀 쑥쓰러운듯 쵸콜릿 러브의 섹시 고양이 춤입니다. 손움직임이 고양이 세수하는 모습에서 나온듯 하더군요. 아마 춤을 개발하신분이 고양이 키우시는듯. 고양이 진짜 세수하는 모습은 아래 링크에... 야웅군의 생각.... [Review/culture] - 소녀시대 vs fx(에프엑스) - 뉴쵸콜릿 ..
야웅군의 짧은 외출 고양이와 산책하기.
2009.09.04원래 집고양이들은 대부분 외출을 즐기지 않는다.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과 영역을 어느정도 정해놓고 사는지라 목줄을 채워 개처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운동을 시킨다든가 같이 산책을 하는 여유를 즐기기는 힘들지만 가끔 외출을 하는 고양이들도 있다. 흔히 그런 고양이를 개냥이라고 부른다. 성유진작가의 샴비처럼 목술차고 잘 다니는 애들도 있구 야웅군 처럼 기분내키면 지맘대로 따라 나서는 고양이도 있구 사실 가지각색인데 오늘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는데 야웅군이 냅다 뛰어오더니 앞장선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야웅군... 일단 다시 들어가서 목줄을 챙겨왔다. 아래를 보며 혼자 정찰한다. 왠일인지 평소엔 내옆에 딱 붙어 움직이는데 오늘은 혼자 앞장서 간다. 먼저 한층 내려가서 나를 기다린다. 내가 내려오면 또 앞장서 ..
야웅군이 꿈을 꾼다면.
2009.07.28야웅군이 지금 노려보고 있는건 진공청소기, 고양이가 사냥을 할때는 자세를 낮추고 엉덩이 들고 발을 살짝 앞으로 내밀어 발톱을 조금 세워서 저렇게 지켜보다 순식간에 달려와 공격한다. 야웅군은 진공청소기를 아주 싫어라하고 나는 늘 야웅군의 털을 잘 빨아들이는 강력 진공청소기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대충 청소를 끝내고 보니 구석에 처박혀 자는 야웅군... 꿈이라도 꾸는지 혼자 뒤척뒤척.... 딩굴딩굴... 하루 12시간을 자는 야웅군이 꿈을 꾼다면 이런꿈이라도 꿀까... 음 이건 좀 아닌가.... 그냥 재미삼아 끄적끄적 해본 합성놀이네요..재미가 없더라도 이해를...~.~;;;
심심하고 지루한 야웅군.
2009.07.17쉬는날 발밑에서 책갈피끈을 자꾸 잡아당겨 결국 쫓아냈더니... 문옆에서 울며 한참을 저러구 사람을 본다. 아무래도 또 와서 까불다간 꿀밤 한대 맞을테구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뒤 관심 끌어보기중... 나는 그냥 무관심으로 대하며 다시 책읽기에 열중... 어쨌거나 혼자 머하나 봤더니 가까이 오지는 못하구 기지개피며 문지방 긁으면서 관심끌기... 입이 찢어져라 하품도 꽤나 심심하구 지루한가 보다. 지루할때 가끔 저렇게 고양이의 큰 하품 따라해 보면 재미있습니다. :) 역시나 계속 책만 보고있으니 기다리지 못하구 결국 다 포기하구 자고 있다. 조금만 더 귀찮게 했다면 놀아줬을 텐데 이번엔 포기가 좀 빠르구나.
일상에서.
2009.07.17저 강아지 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비 개인 하루중.... 지나가며 찍다.
쓸쓸한 여름바다 몽산포 해수욕장.
2009.07.12날씨탓인지 여름바다치곤 많이 쓸쓸해 보이는 몽산포 해수욕장. 사진으로 말걸기 - 지나가며 찍다.
물향기수목원의 귀여운 도적 청설모들.
2009.06.26요즘 흔히 공원이나 산에가면 볼수 있는 동물이 바로 이 청설모들 두마리가 모여 앉아 먼가를 열심히 먹고있다. 사람이 가까이 가는데도 별로 겁을 안낸다. 자기 할일들만 하고 있다. 천천히 다가가서 가만히 보니 그냥 열심히 먼가를 먹고 있다. 보통 사람이 다가가면 나무로 뛰어올라가거나 도망가버리던데 겁은 별로 없는듯 하다. 먹으면서 사람을 쳐다본다. 남 먹는거 구경하는게 치사하다지만 일단 멀 저렇게 먹나 궁금증에 살금살금 가서보니 땅콩같다. 좀더 다가가니 한놈은 자리를 피해버리는데 한놈은 그다지 신경을 안쓴다. 자리를 피해 여전히 먹는데 정신팔린 청설모. 헌데 이놈들 상당히 겁이 없다. 먹는일이 끝나자 다시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그 앞에서 한놈이 왔다갔다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과자를 던져주니 과자는 또 안먹..
지난 주말의 하늘.
2009.06.22비가 와서인지 몰라도 하늘이 청명하다... 다시 또 비가 올거 같은 분위기라 우산을 들고 나갔는데 비는 오지 않았다. 이번 한주는 하늘에 이렇게 구름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간식과 야웅군.
2009.06.21늘상 어느구석에나 처박혀 잘 자는 야웅군. 저렇게 곤히 잘때 쉽게 깨우는 방법은 간식캔을 하나 따면 그 뚜껑 따는 소리와 함께 아래와 같이 자동으로... 어느 구석에 있든 그 소리엔 눈도 안뜬채 바로 일어난다. 잠귀는 꽤 밝은데 다른소리엔 꿈쩍도 안하다가 ... 간식캔 뚜껑 따는 소리가 들리니 자동으로 기상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