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가벼운 풀프레임 DSLR 니콘 D600 간단한 개봉기
2012.09.27D800에 이은 니콘의 새로운 풀프레임 바디 D600 입니다. 바디도 D800보다 좀 작고 가벼워 졌는데 박스의 크기도 D800 보다 조금 작더군요. 개봉기를 딱히 남길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안하면 좀 섭섭한 마음도 들고 박스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도 늘 계시기에 간단하게 박스 개봉기를 남겨 둡니다. 박스의 구성품은 니콘 D600 바디, 스트랩, 충전기, 배터리, AV케이블과 보증서 설명서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니콘 D800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배터리는 이전에 출시된 D800과 같은 EN-EL15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FX(풀프레임)바디이긴 한데 첫 느낌은 니콘 D7000에서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줍니다. 작고 단단하게 생겼으나 의외로 손에 잡으면 가볍다는 느낌을 줍니다. D800도 가볍다고 생..
D800 - 광대
2012.09.25언제나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광대. NIKON D800 + 70-200VR
최고화소 풀프레임 DSLR 니콘 D800 간단한 개봉기와 느낌.
2012.06.18니콘에서 지난 3월 출시한 풀프레임 바디 D800 예약하고 3달만에 지난주에 수령 했습니다. 초반 예측 물량을 잘못 예측 했는지 지난 6월7일 일본 사진잡지 IMPRESS에 보니 생산이 주문에 미치지 못해 D800,D800E가 전 세계적으로 현재 계속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직도 제가 알기로 3월 예약자가 모두 끝나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분에게 양도를 받아 제가 가져 왔네요. 상당히 오래 기다렸는데 막상 받고나니 설레임은 좀 덜하더군요. 일단 머 D800의 박스 포장은 여느 니콘 바디와 마찬가지로 글자만 바뀐 느낌 입니다. 주요 특징은 현재 출시된 DSLR중 3600만 화소의 1:1 FX바디로 동영상 기능의 추가와 D4와 같은 AF모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스트랩, ..
캐논 새로운 풀프레임 5D MARK3(오두막3) 특징.
2012.03.03니콘에 이어 캐논도 프로형 바디에서 1DX에 이어 5D MARK3를 발표 했습니다. 그동안 소문으로 돌던 캐논루머스의 예상 스펙이 대부분 맞더군요. 1DX는 기존에 미국에서 열린 라스베가스 CES에서 잠깐 만져보고 왔지만 스펙으로 보면 측광 부분을 제외한 1DX에 거의 근접한 풀프레임 바디가 될거 같습니다. 화소수는 2230만으로 니콘의 D800의 3600만 화소와 비교하면 작지만 연사에 있어 니콘 D800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기존의 오두막 5D MARK II 보다 조금 화소수가 올라 갔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5D MARK III의 주요 특징을 보면 약 2,230만 화소의 풀 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하여 고화질, 고화소의 이미지 촬영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새로운 DiGiC 5+ 이미지 프로세서가 탑..
니콘 세계 최고화소의 DSLR D800,D800E 발표 차이는 ?
2012.02.08NIKON D800 NIKON D800E 니콘이 어제 날짜로 세계최고화소의 3630만화소의 DSLR D800과 D800E를 발표 했습니다. 외형상 둘다 똑같지만 제품명이 각인된 로고만 다를뿐 스펙도 동일하고 똑 같습니다. 간략하게 D800과 D800E의 특징을 정리하면. - 3630만 화소의 D800은 최대 7360×4912 픽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RAW (무손실 14비트) 파일의 경우 41MB. - 화상 처리 엔진 EXPEED3를 채용 감도는 ISO 100부터 ISO 6400까지 지원하며, 저감도 ISO 50부터 고감도 ISO 25600까지 확장이 가능. - 약 91,000픽셀의 RGB 센서와 ‘어드밴스드 Multi CAM 3500FX 오토 포커스AF센서 모듈’을 채용한 51포인트 AF 시스템..
니콘의 4번째 전설이 될 니콘 D4 직접 만져보니
2012.01.302007년에 D3 출시후 그 후속기인 D4가 이번 라스베가스 영상기자재전에 등장을 했습니다. 프레스바디로는 꽤 오랜만에 출시된 바디인데 D3를 사용 했었기에 후속기가 어떻게 나올까 꽤 궁금했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살짝 가벼워진 느낌도 있더군요. 무게 차이는 크게 못 느꼈습니다. 외형은 이전에 D3보다 펜타프리즘이 있는 머리 부분이 좀 더 동글해진 느낌 입니다. 빨간줄도 살짝 모양이 바꼈구요. 신형 85mm 렌즈가 물려 있었는데 플래그십 바디답게 잡아보면 참 단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뒷 부분의 버튼의 위치는 세로로 세워 잡았을때도 불편하지 않게 조작할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세로로 잡았을때도 가로로 잡았을때도 그 느낌이 모두 똑같다고 느껴질만큼 그립감은 아주 좋았습니다. 윗 부분에 동영상 촬영 퀵 버튼이..
잠깐 만져본 캐논 플래그쉽 1DX와 시네마 C300.
2012.01.29지난 CES2012에는 북미 영상기자재전인 PMA가 함께 열려서 카메라와 영상업체들도 많이 참여를 했었는데 그 중 아무래도 이번에 신제품 플래그쉽 바디를 발표한 니콘과 캐논 부스에 특히 사람이 몰렸습니다. 아직 판매를 시작한건 아니지만 캐논부스에서 1D계열의 가장 상위기종이라 할수있는 1DX 입니다. 프레스바디라 역시 묵직하고 단단하더군요. 후면의 모습. 외형상 느낌은 이전의 1D 계열과 큰 차이는 없다는 느낌 입니다. 니콘 D4도 마찬가지였지만 WiFi를 이제 지원해줄때가 됐는데 역시 킷으로만 팝니다. 유선랜은 기본으로 제공해주나 역시 무선랜이 기본이 아닌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영상 기능은 5D Mark2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CANON 1DX의 주요 특징은. - 35미리 풀사이즈, 18..
2011 SUMMER.
2011.11.052011년의 여름 칸쿤에서..... 아직 단풍 구경도 못했는데 벌써 2011년 송년회 행사 메일이 오네요. 한해가 이제 끝나감을 느낍니다. 천천히 시간이 남을때 2011년도 정리를 해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벌써 이렇게 끝나는건가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멀 했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휙 하고 그냥 스쳐 지나간 느낌 입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카리브해의 보석 칸쿤의 아침.
2011.09.15아침 일출 여기 머무는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아침마다 이 바다를 거닐었다. 발가락 사이로 파고드는 모래의 부드러운 느낌도 좋았고 아침이 가장 시원하다. 아침마다 바다에 스콜이 쏟아지고 있다. 매일 비가 예보되는데 모두 10분이면 끝나는 비... 일기예보 참 정확하다. 단 10분이지만 어쨌든 매일 비가 왔다. 잠깐 스콜이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면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머리위로 뜨거운 햇살이 쏟아지고 해변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매일봐도 질리지 않을거 같은 바다. 누군가 그랬다. 지구에 4억의 사람이 있다면 4억개의 고독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