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에서 미술관과 창작작업실이 된 마동창작마을.
2008.10.01보은군의 한지마을에 한지만드는걸 구경하러 갈려다 시간이 어중간해 그냥 보은군 국도변을 달리던중 논두렁에 있는 '마동창작마을'이라는 작은 널빤지에 있는 팻말을 보고 둘다 호기심이 발동해 '한번 저기나 가볼까 ?' 해서 운전하는 선배에게 이야기 했더니 그래 이렇게 된거 그냥 한번 가보자 의견일치 바로 차를 돌려서 팻말이 있던 논두렁길로.... 꼬불꼬불 논두렁길과 산기슭길을 따라 한참을 들어오니 작은 마을이 나왔다. 상당히 골짜기에 있습니다. 마을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작은 학교 하나.... 그리고 전형적인 촌 마을의 풍경 학교담은 없고 돌담길로 되어 있더군요. 꽤 산골마을인데도 학교입구에서 요즘 시대적흐름을 보여주는 듯한 현수막과 돌에 새겨놓은 문구들이 눈에 보인다. 학교정문앞에 문은 없어지고 돌로만들어진..
인천 연안부두의 돌고래 분수.
2008.08.25인천연안부두 국제터미널 경기도쪽 서해의 섬으로 갈려면 여기서 보통 배를 탄다. 선배와 자월도나 월미도를 한번 가볼까 하구 이곳에 왔다... 선배가 배편을 알아보는동안 갈매기 구경....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과자 부스러기를 받아먹는 갈매기들... 치열한 삶의 경쟁이라고 할까...;;;; 헌데 다들 좀 뚱뚱해 보인다... 도시의 닭둘기처럼 이놈들은 과자부스러기만 받아먹어서인지 몰라도 닭매기라고 하고 싶다...;;; 갈매기들을 보면서 노는 동안 천천히 표를 끊어올 선배를 기다렸는데 섬으로 들어가는 배는 있는데 나오는 배는 표가 없다는 비보가...;;;; 결국 배타는건 포기 아마 휴가철이라 놀러가는 사람이 많은듯 했다. 배타고 들어오는 다시 육지로 들어오는 사람들... 그냥 부러워 하면서 ..... 걸어나오는데..
경기도 화성 제부도 나들이...
2008.05.21등대쪽 부두 풍경 연휴기간이었던지라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물이 완전히 빠지자 드러난 매봉 일명 (삼형제 촛대바위). 물이 차있는 시간엔 저 바위셋은 2/3 조금 더 물위로 드러나고 실제 사람들이 있는 아래부분은 다 물에 잠깁니다. 경기도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제부도는 하루에 한번씩 바다가 갈라져 그때 들어가고 나올수 있죠. 섬이지만 배를 탈필요없이 물이 빠지는 시간에 길이 열려 그길로 입장... 대신 제부도는 밀물과 썰물때가 있어서 물이 밀려들어와있는 밀물때에는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못하죠. 꼼짝없이 섬에 갇히는 경우도 생깁니다. 날마다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기가 날마다 조금씩 틀리므로 가보실분들은 ... 제부도물때 안내해주는 곳으로 031-369-2360으로 전화해보시구 가세요. ars로 그날그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