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ES
7인치 듀얼LCD를 채용한 태블릿 NEC LT-W.
2011.01.212011 CES에 상당히 많은 종류의 태블릿이 나왔지만 대부분 비슷한 모양에 LCD의 크기만 다르고 OS는 안드로이드 2.2나 2.3을 채용한게 대부분 이었는데 NEC의 LT-W는 다른 태블릿과 좀 차별화를 둔거 같아 소개 합니다. 국내에 출시는 안될듯 하지만 크기는 7인치의 LCD를 듀얼로 채용해 책을 열어보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NEC가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의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단말기로 교육용이나 비즈니스가 주용도 인듯 하더군요. Cortex A8 아키텍처, 7인치 800x600 해상도 터치스크린, 3백만화소 카메라, GPS, 가속 센서, 802.11 b/g/n WiFi, 블루투스 2.1+EDR, 3G, SDHC 메모리 슬롯, USB 2.0, 5시간 사용 배터리..
스마트,3D,그린 3박자를 맞춘 LG전자 부스 , CES 2011
2011.01.14LG전자의 부스는 전시장 입구로 삼성과 반대쪽 입구에 있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중앙전시장으로 들어가면 바로 만날수 있는 곳에 위치했는데 삼성과 LG 두 기업이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알수 있다. 일본 가전 업체는 소니를 제외한 모두 중앙에 몰려 있었구 이번 CES에서 가장 크게 느낀건 그만큼 국내기업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다는 느낌이다. 부스 입구에 인피니아 TV로 도배가 되어 있구 한쪽에는 스마트 TV를 의미하는 화면이 계속 지나가고 있다. 스마트 TV를 의미하는 디스플레이.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재미있는건 디스플레이 옆에서 휴대폰을 꺼내 두께를 비교하고 지나간다.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가장 큰 3DTV와 가장 얇은 OLED TV를 선보였다. 나도 한번 휴대폰과 두께 비..
2011 CES, 글로벌 1위 삼성전자 부스.
2011.01.13종합적으로 보면 글로벌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성 입구의 세계지도가 눈에 확 들어 온다. 삼성의 세계정복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해외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라고 국내 브랜드를 보면 참 반갑다. 그것도 양쪽 입구중 한곳은 삼성이 반대쪽 입구는 LG가 다른 입구는 소니 , 그리고 MS와 INTEL이 나란히 다른 한쪽 입구에 부스가 있었다. 소니를 제외한 다른 일본 가전업체들은 모두 중앙에 있었으니 한국의 2기업이 일본 업체들을 누르고 어찌보면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 했다고 볼수 있다. 삼성의 모든 사업부가 부스에 몇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졌으며 이번 CES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었던 스마트 , 3D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3D 프로젝트도 있었고 스마트 TV쪽은 줄줄이 늘어선 줄에 그..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블랙 런칭쇼.
2011.01.122011 CES 오픈전날 라스베가스 베네치아 호텔에서 LG전자 옵티머스 2X와 옵티머스 블랙(가칭 : 옵티머스 B)의 글로벌 제품 발표회가 있어 참여를 했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 좀 헤메다 찾았는데 호텔이 아주 화려더군요. 한국에서도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한국보다 하루 일찍 발표 했기에 먼저 일단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라스베가스로 오는 비행기안에서 전시장으로 가는 옵티머스 2X 국내용을 먼저 보긴 했습니다. 온통 황금색으로 된 중앙홀과 벽면이 화려 하더군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테마로 한 호텔. 제품 발표회가 있었던 TAO 나이트클럽(?) 어쨌든 이곳에서 이날 엘지의 옵티머스 2X와 블랙 글로벌 제품 발표회가 있었고 2층에서 CISCO의 비지니스 서밋도 있더군요. 다음날은 CEO..
2011 CES , 화려한 라스베가스 3일간의 현장 스케치.
2011.01.1113시간의 비행끝에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할쯤 비행기 안에서 잠에서 깨어나 찰칵. 사막위에 지어진 도시답게 아래쪽에 황량한 벌판과 사막만 보일뿐 이런 곳에 도시가 있으리라곤 처음에 상상이 안되는 풍경만 보인다. 도착할때 날씨가 16도였나 어쨌든 밤에는 0도까지 떨어져 좀 쌀쌀하게 느껴지고 낮은 햇살이 강하게 내리는 도시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어쨌거나 2011 CES 오픈 하루전에 라스베가스에 도착. CES는 Cosumer,Electronics Show의 약자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500여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가했고,매년 10만명이 넘는 관련자들이 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달려가는 IT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인데 올해는 기간동안 15만명이상이 방문했다고 들었다. 어쨌든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