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는 하루에 15번만 오사카 난바 잇신차보
2018.03.26오사카 여행의 중심 난바는 오사카 중심이며 여행자들이 여행을 시작하는 첫번째 지역이 아닐까 싶은데 고층 건물들 사이에 있는 독특한 작은 다방 잇신차보우가 있다. 카페가 아닌 일본식 표현으로 다방이라 불리는 잇신차보우는 고층 건물들 사이의 골목길 속에 있는 작은 찻집이다.현지인들만 아는 장소 관광객은 잘 모르는 이곳은 사람하나 지나갈 만한 좁은 골목길 안 2층 집에 자리잡고 있다. 이런곳에 카페 같은 찻집이 있을거라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가정집을 다방으로 개조한 곳이다. 친구네 다락방에 놀러온 느낌 잇신차보우. 대로변에 작은 간판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갈뻔 했는데 이런곳에 찻집이 있을까 하며 골목길 안으로 15m 정도 들어가니 작은 간판과 함께 불이 켜진 집이 보인다. 입구부터 이 골목의 여느 ..
오사카 기타하마 독특한 카페투어 직접 고른 BEST4 카페
2018.03.15오사카 게이한선을 타고 가는 기타하마역에서 내리면 기타하마, 강을 끼고 근현대사의 건물들이 몰려 있는 오사카의 핫플레이스중 하나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건물부터 초고층으로 지어진 현대식 건물까지 있는 거리 그리고 그 건축물들과 함께 개성있는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다. 낯선곳에서 걷다가 잠깐 쉬어가며 친구와 커피한잔 수다를 떨며 달달한 케이크 한조각은 혹은 혼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카페투어는 어떨까?오늘 소개하는 카페들은 기타하마에서 만날 수 있는 거리의 근대와 현대까지 역사를 담고 있는 카페들이다. 100년의 역사가 기록된 레트로 건물 카페. 큰 두건물 사이에 끼여있는 작고 오래된 레트로 빌딩 1912년 완공된 후 저 모습으로 저 자리에 있었다. 처음 레트로 빌딩이 완공 되었을때 이곳에서..
두브로브니크 100만불짜리 풍경을 가진 부자 카페
2017.05.16두브로브니크의 부자카페는 꽃보다 누나 크로아티아편을 보다가 이미연씨가 그 카페에 앉아 풍경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감탄사를 연발했던 장면 덕분에 여기에 가면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이다.두브로브니크의 부자카페는 위치도 좀 독특한 곳에 있는데 성벽밖 벼랑에 카페가 있다. 성벽 투어를 하다보면 이 카페를 발견할 수 있는데 보통 성벽투어가 끝나고 이 카페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성벽투어를 한 날은 이 카페가 오픈하지 않은 휴일이라 다음날 성벽안 골목길을 돌다가 이 카페로 왔다. 성벽투어를 하다 이 카페를 발견 했는데 두브로르니크의 골목길을 따라 돌아다니다 보면 성벽 외곽으로 나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성벽을 뒤로하고 아드리아해를 앞에 두고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카페 테라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