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아쿠아리움.
2011.03.03스트립 거리 최남단에 위치한 만달레이 베이 호텔은 컨벤션과 아쿠아리움 그리고 리조트 비치로 유명하다. 아쿠아리움을 구경하러 왔는데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싸더군요. 성인은 입장료가 16.95$ , 5-12세 아동은 10.95$ , 그 아래는 공짜. 왔으니 보고 간다고 어쨌든 티켓을 끊고 입장 입구에 들어가면 우선 기념 사진 촬영을 해줍니다. 사진 촬영은 공짜인데 나중에 알았지만 나올때 인화를 하게 되면 돈을 내야 합니다. 코모도어 도마뱀 자고 있다. 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은 곳 입니다. 터널 수족관 그렇게 길지 않은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은 코스 입니다. 가장 인기가 좋았던 장소로 가오리나 해저 갑각류를 손으로 만질수 있는 체험장. 애들이나 어른이나 한번씩 손을 담그고 만져보기에 저도 ..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의 산책로.
2011.02.24만달레이베이 호텔은 스트립 거리의 최 남단에 위치한 호텔로 멀리서 보면 황금빛으로 번쩍 거립니다. 총 공사비가 10억 달러 들었다는 호텔인데 호텔 들어가는 입구부터 화려 하더군요. 열대 해변을 컨셉으로 만들어 졌는데 안쪽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화려한 느낌을 주더군요. 화려한 외관 만큼이나 내부도 화려한데 산책로 안쪽에 라스베가스에 가장 좋다고들 하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영장은 영업을 안하는 시기라 산책로를 돌다가 아쿠아리움만 관람을 하고 나왔네요.
차이나타운의 대표 거리음식 십리향의 옹기병.
2011.02.23인천에서 꽤 유명한 맛집으로 생활의 달인 코너에도 소개가 되었다고 한다. 저녁시간이 지났는데 신포 닭강정에 갔을때 만큼이나 사람들이 줄이 늘어져 있다. 중국 전통 방식대로 숯불에 굽는 옹기병이 유명한 집이다. 4종류의 옹기병을 팔고 있는데 고기맛,단호박맛,검정깨맛,고구마맛이 있다. 옹기병 하나에 1500원인데 이번 구제역의 여파로 돼지고기 값이 올라 고기맛은 2000원. 차이나 타운의 길거리 음식의 대표중 하나 포장해서 가져가야 한다. 안에서 반죽을 해서 가져나와 밖의 화덕에서 굽는다. 홀이 따로 없고 입구에서 두 분이 주문만 받는다. 화덕을 지켜보는 저 분이 아마 생활의 달인인듯 하다. 화덕안에서 열심히 굽히고 있는 옹기병 벽면에 착착 잘 붙어 있다. 줄을 서있는 동안에도 몇 번씩 화덕에 반죽한 옹기병..
라스베가스 도시형 모노레일 이용하기.
2011.02.16라스베가스 스트립 거리를 지나 켄벤션이 있는 구시가지 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로 이것도 하나의 관광 상품. 사실 택시비 보다 싸고 빠르기에 자주 이용한 교통수단이다. 대부분 모노레일 역이 호텔과 연결되어 있고 호텔의 카지노를 통과해서 정류장으로 가게 되어 있다. 가장 자주 이용한 발리스 호텔의 역. 정거장으로 가는 입구가 사이버틱한 느낌을 주는데 안쪽으로 카지노를 지나 좀 많이 걸어가야 한다. 모노레일 티켓 발권기. 카드나 현금 결제가 가능하며 한번 타는데 5달러 , 1DAY 패스는 12달러 , 3 DAY 패스는 28달러 이다. 보통 택시를 타면 팁 포함 15불 이상 나오기에 주로 이용했는데 시내 관광에는 모노레일이 훨씬 편한 느낌이다. 한국처럼 긴 노선의 지하철이 아니라 10정거장 남짓 되며 한 정거장을..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
2011.02.13만달레이베이 아쿠아리움에서 만난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 카메라를 들고 앉아 있었는데 나를 여기 사진사로 착각한듯 둘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어쩌다 보니 찍어준... 이제 초등학생들 같았는데 둘이 꽤 친한 친구라고 느껴졌다. 한국에 와서 보니 안타깝게도 내 실수로 e-mail주소를 적어둔 쪽지가 사라져 전해주지 못한 사진. 혹시나 또 인연이 있다면 그때는 꼭... Nikon D3 + 50mm 1.4D
호텔안으로 배가 다니는 라스베가스 베네치안 호텔
2011.02.08라스베가스 스트립거리의 중심부에 있는 베네치안 호텔. 이태리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건축되어 호텔의 모든 부분이 이태리 양식에 대성당의 벽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물의 도시로 유명한 베니스의 곤돌라와 거리의 모습을 재현해 그랜드 운하샵이라고 해서 쇼핑센터가 만들어져 있다. 호텔 외부의 곤돌라 선착장. 외부 곤돌라는 야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호텔 안으로 들어와 이층의 그랜드운하숍으로 가다보면 내부는 이태리 대성당의 많이 벽화가 그려져 있다. 쇼핑센터라 그런지 줄줄히 명품숍 그리고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다. 그랜드운하샵으로 가면 쇼핑센터와 식당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천정을 마치 하늘처럼 보이며 조명이 들어와 항상 낮 같은 느낌이 든다. 곤돌라를 타고 싶지는 않았기에 그냥 계속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구경을 했다...
로모에 담은 라스베가스.
2011.01.31룩소르 호텔의 피라밋. 이 곳 호텔들 모두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이집트를 테마로 한거 같다. 뉴욕뉴욕 호텔의 자유의 여신상. 단 한번 이용해본 택시 이 동네 택시비도 참 비싸더군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저 날씨가 그립기도 하네요. 낮은 덥고 밤은 살짝 추운 그리고 낮은 흑백 밤은 컬러인 도시..... 감기로 좀 골골거리다 요즘 다시 살아나고 있네요. 오늘부터 귀향 하시는분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벌써 2011년의 1/12이 지났네요. 곧 꽃 피는 봄도 오겠죠.
라스베가스 다양한 피자가 있는 피제리아.
2011.01.28피제리아는 라스베가스 뉴욕뉴욕호텔안에 있는 피자 전문점인데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팔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주로 가볍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딱 좋아 찾아간 곳입니다. 주 메뉴는 종류별 다양한 피자로 한판 크기가 코스트코 피자랑 비슷합니다. 피자 종류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대충 10불 안쪽이면 피자 한조각에 음료수까지 가능 하더군요. 포장 테이크아웃 가능한데 포장비는 따로 입니다. 원래 즐겨먹는 하와이언 피자. 그리고 치즈만 있는 일반 디럭스 피자. 피자맛도 괜찮고 한조각이면 배도 부르고 없어 딱 식사가 되더군요. 한국피자보다 조금 맛은 짜다는 느낌 입니다. 편하게 먹을수 있고 팁도 따로 줄 필요가 없어 식사하러 뉴욕뉴욕호텔에 주로 왔던거 같네요. 뉴욕뉴욕호텔의 카지노 안쪽을 지나서 레스토랑..
할머니와 귀여운 꼬마.
2011.01.27유리벽안 보아뱀을 보고 있는데 옆에 있는 꼬마가 뱀이 무서운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칭얼거리니 시작 했다. 꼬마의 할머니가 내게 미안하다며 옆에서 달래주기 시작 동서양을 막론하고 뱀은 신기하고도 무서운 존재인 모양이다. 꼬마에게 낯설은 동양인인 나도 좀 신기했을거 같다. 할머니랑 같이 스마일이라고 했는데 웃지 않는다. 칭얼거리는 꼬마가 귀여워 같이 달래주며 하나 찍은 사진. 이런 소동과는 상관없다는듯 유리벽안을 유심히 지켜보는 호기심 많은 다른 꼬마. Lasvegas Mandalay 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