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디오 매니아들을 위한 소니 시그니처 시리즈
2016.11.03소니라고 하면 대중적인 가전 종합 브랜드지만 가끔 소니는 아주 오타쿠적인 물건을 만들기도 합니다.지난 11월 1일 소니가 그런 매니아 성향의 플래그십 오디오 라인업 '시그니처'를 발표 했습니다. 시그니처는 플래그십 오디오 라인으로 소니의 고집을 볼 수 있는 그런 제품이라고 할까요? 이번 시그니처 시리즈는 사운드 매니아를 위한 제품으로 대중적이기 보다 요즘 말로 하면 정말 오디오 매니아가 아니면 쉽게 구입하지 못할 그런 사운드 시스템 이기도 합니다. 소니의 오디오 아날로그와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집약한 '시그니처 시리즈(Signature Series)' IFA 2016에서 처음 선보인 시그니처 시리즈는 완벽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재생하는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스테레오 헤드폰 MDR-Z1R, 워크맨 NW-..
소니 A7에 니콘 F마운트를 엘바 렌즈어댑터
2014.02.20소니 A7에 니콘 렌즈를 장착할 수 있는 흔히 말하는 이종교배용 렌즈 어댑터 입니다. 이종교배용 렌즈 어댑터도 마운트에 따라 몇 종류가 있던데 이건 엘바에서 나온 제품 입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렌즈 어댑터와 화이트포지 입니다. 엘바 어댑터는 펜탁스용 어댑터도 사용중인데 모양이나 디자인 길이는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펜탁스 K 마운트 어댑터도 가지고 있는데 동일하게 30mm로 길이도 똑같구 탈착 방법도 같습니다. F마운트용 칼짜이즈 85mm 렌즈로 어댑터에 맞춰서 끼우면 딸그락 하고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소니 a7의 측면에서 보면 이렇게 어댑터와 물리는 부분에 버튼과 바디에 결합되는 붉은색 점이 일직선이 되면 완전히 결합이 된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85mm 렌즈라 좀 길게 나오는데 이 어댑터의 단점은..
모바일 사진의 패러다임을 바꿀수 있을까 ? 소니 QX10, QX100
2013.09.06▲QX100을 장착한 소니 엑스페리아 소니에서 아주 재미있는 물건을 선 보였습니다. 얼핏 보면 스마트폰에 카메라 렌즈를 부착한거 같은데 렌즈형 카메라라는 QX10, QX100 입니다. 이들 기기는 스마트폰을 일반 카메라로 변신 시켜주는데 소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폰에 완벽한 촬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휴대폰과는 NFC혹은 WI-FI와 같은 무선으로 연결되며 QX 시리즈는 스마트폰에 장착한 형태로 또는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QX100은 일반 콤팩트카메라보다 4배 이상 큰 1.0타입의 대형센서를 탑재하였으며, 두 모델 모두 고해상도, 광학줌, 광학식 손떨림 방지(Optical SteadyShot), 수동 컨트롤, Wi-Fi와 간편한 원터치 기능을 위한 N..
P&S 카메라 컨셉의 느낌이 물씬 소니 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 RX1
2012.09.11P&S (Point & Shot) 카메라 포인터 & 샷으로 말 그대로 보이면 촛점을 잡고 눌러서 찍는 간단한 카메라를 말합니다. 일명 흔히 똑딱이 카메라라고들 이야기 하는 종류로 필름 카메라 시절로 가서 분류를 하면 콘탁스 T3 , 미놀타 TC-1, 라이카 미니룩스등이 이 종류의 카메라에 속하고 모두 단 촛점의 렌즈가 채용되고 줌 기능도 없는 카메라들 입니다. P&S 카메라중 라이카 미니룩스나 CM은 저렴한 가격에 라이카를 느낀다는 즐거움과 함께 결과물도 좋았던 카메라들 휴대성(?)도 좋고 필름 카메라를 사용할때는 다루기도 쉽다는 장점등으로 인해 꽤 인기가 좋았던 카메라 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콘탁스 T3의 경우 꽤 오랜 기간 사용을 했고 지금은 필름 카메라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현상소도 예전..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VH310.
2012.04.01블루투스 헤드셋 요즘 보통 하나씩은 사용하지 않나 싶은데 전 주로 운전할때 켜두고 사용중 입니다. 그리고 아마 블루투스 헤드셋은 보통 자주 잃어버리는 제품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는데 제 경우에는 몇 번을 잃어버리고 다시 사기도 했는데 이 제품은 이웃 블로거의 선물 입니다. 구성품은 아주 간단 합니다. 헤드셋, 충전기, 예비 고무링 2개와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크기도 작고 가볍고 귀에 거는 고리도 있어 착용은 쉬운데 귀에 너무 꽉끼어서 그런지 귀가 좀 아프더군요. 이어후크와 이어피스가 있는데 크기에 따라 사이즈를 조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사양. 크기 - 48(L) x 17.4(W) x 11.5(H) mm 블루투스 2.0+EDR / 내장형 리튬이온 충천배터리 통화시간 - 최대 11시간 / 대..
애플이 디자인표절로 절대 고소못할 소니의 태블릿 P, S
2012.02.06아마 CES 2012에서 가장 많이 선보인 제품이 바로 태블릿 PC 대부분 제조사별로 선보인 태블릿 PC의 경우 외형이 직사각형이거나 혹은 정사각형 이었지만 유일하게도 독특한 디자인의 두 제품을 선보였던 부스가 바로 소니 부스다. 아이패드와 너무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 표절 혐의로 애플이 삼성과 유럽에서 모토로라를 고소한 적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태블릿은 대부분 외형적으로 그 모습은 대부분 사각형이거나 직사각형에 개성없는 태블릿들이 전부 입니다만 소니는 생각이 좀 다르게 보이는 디자인을 가진 태블릿이 있더군요. 이미 작년 IFA때도 선보인 제품이지만 이번 CES에 다시 만났습니다. 5.5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소니 태블릿 p. 태블릿 P에 커스터마이징 된 몇몇 앱들의 경우 위쪽 화면을 뷰어로, 아래쪽 화면을 ..
사이버샷을 품은 소니 엑스페리아S 화이트,블랙 기대이상.
2012.01.20이번 CES 2012에서 스마트폰 부분에서 베스트상을 받은 소니의 엑스페리아 S 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두가시 색상으로 출시되며 멀티미디어 기능에 좀 특화되어 있습니다. 고해상도 풀 HD 스크린, 1천200만 화소 카메라,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DLNA을 이용해 TV, PC, 태블릿 등 다양한 IT 기기와의 콘텐츠 공유를 이용할 수 있고 대기상태에서 셔터키를 누르면 단 1.5초 만에 빠르게 사진을 촬영하는 소니 기술이 적용되어 셔터랙이 느껴지지 않는 카메라 기능과 32GB(기가바이트)의 내장 메모리가 탑재 되었습니다. 특히나 카메라 기능은 소니 컴팩트 카메라의 기능을 그대로 넣어 사이버샷을 스마트폰에 넣었다고 볼 수 있을만큼 카메라의 성능이 시연당시에 좀 발군 이었습니다. 또한 소니..
잠시 돌아본 2011 영상기자재전 (P&I)
2011.04.234월 21일 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2011 영상기자재전에 오픈한날 잠깐 갔다 왔습니다. 예전보다 규모는 좀 축소 되었구요. 아무래도 일본 지진의 여파로 소니도 이번에는 따로 부스를 만들지 않았더군요. 니콘이나 캐논도 부스 규모가 이전보다 좀 작아진 느낌이 들더군요. 따로 이슈가 될만한 신제품의 발표가 없어서 크게 흥미가 느껴지는 기계는 없더군요. 삼성부스에 모델 몇 분 있더군요. 모터쇼에서 본 분들이라 그냥 지나가면서 찰칵. NX의 렌즈 라인업이 있던데 CES때 본 그대로인지라 그냥 확인만 했습니다. 올림푸스는 이번에 나온 xz-1 개발자와의 만남이 잠깐 있었구요. 모델들이 있는 곳은 역시 사진사들로 붐빕니다. 혼잡한 곳을 좀 피해 다녔지만 캐논과 니콘부스는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프린터도 WIFI ..
모두 스마트 할때 구글TV를 선택한 소니, 2011CES.
2011.01.19이 번 CES에서 모든 가전 업체들이 전면에 3D와 스마트 TV를 내세웠는데 소니 부스는 다른 문구가 눈에 띄었다. Television meet Internet, 소니부스의 입구에서 만난건 구글TV가 바로 보이더군요. 다른 가전 업체들이 독자적인 플랫폼의 스마트 TV를 보여준 반면 소니는 구글의 풍부한 콘텐츠와 소니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활용한 구글TV를 전시해 두고 있었습니다. 리모컨으로 메뉴 버튼을 눌러보니 TV화면에 좀 익숙한 크롬브라우져 및 구글 어플리케이션들이 보이더군요. 소니의 구글TV용 셋톱박스 비디오 플레이어 정도의 크기 입니다. 저 박스를 TV에 연결하면 구글TV가 됩니다. 일반 TV 리모컨이 아닌 쿼티가 있는 리모컨으로 TV로 SNS서비스나 웹검색시 문자입력에 참 편하다고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