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Busan.
2009.03.08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KTX 2시간 50분. 역방향 좌석. 낯선 사람이랑 마주보고 가니 어색함. 그러나 결국 엎드려 잤다. ~.~;;; 시간상으로 36시간동안 웅이군 안봤더니 꽤나 반겨주네.
코엑스에서 만난 vaio p 디자인은 여전히 매력적.
2009.03.02지난 주말 코엑스에 영화를 보러 갔었는데 메가박스앞쪽에서 소니가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행사요원이신 분이 이걸 나눠주길래 내용을 보고 영화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든지라 오랜만에 인물사진 연습 하는셈치고 사진찍기 놀이를... 가방안에 마침 렌즈가 135mm 단렌즈 하나만 물려있었든지라.. 사실 모델들이 들고 있는 pc는 모두 전원이 off 상태 였습니다. 대단한 연기력들...;;;;;; 꼬마는 지나가든 아이였는데 사람들이 몰려있으니 성큼성큼와서 구경하다가 모델에게 안겨 한컷.... 헌데 pc가 꺼져 있으니 꼬마는 좀 낚인듯한 모습... 여전히 포켓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는 vaio p 주머니에 넣어 다니라는건 아니구 그만큼 작다는걸 소니는 이야기 하고 싶은 모양이네요. 어쨌거나 지난번 신제품 런칭때 보긴 ..
한진포구에서 일몰.
2009.02.26한진포구에서... 오랜만에 보는 해 떨어지는 풍경...
[리뷰] 넓고 깊게 본다 vluu wb500
2009.02.25vluu wb500을 사용하게 되면서 최종적으로 사용설명서에 나오는 기계적 특징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느낀 전체적인 장단점과 결과물로 그간 사용한 주관적인 느낌을 간략하게 기록해두면서 wb500에 대한 4주간 사용기를 마칠까 하네요. wb500의 전체적인 특징 및 장단점. - wb500의 가장 큰 장점은 35환산 기준으로 24~240mm까지의 다양한 화각. 윗 사진은 24mm 광각 네모난 부분을 10배줌으로 당겨 촬영한 사진입니다. - wb500 다양한 촬영모드를 지원하며 , AF는 빠르며 화밸은 AUTO로도 정확함. - 편리한 휴대성과 강력한 HD급 동영상 촬영기능 , - 동영상은 최대 125분까지 연속 촬영가능 캡쳐 및 촬영중 일시 정지 연결촬영. (29분에 자동정지 저장) - 렌즈쉬프트방..
야웅군에게 온 엽서.
2009.02.23몇일전 우편함에 들어있든 블로그 이웃이자 샴비라는 귀여운 샴 고양이를 키우는 성유진작가의 연하장겸 야웅군과 내게 띄운 엽서... 편지봉투 뜯는 소리에 일어나와서 옆에와서 구경중 그래서 엽서를 보여줌. 엽서를 한참 들여다보는 야웅군.... 아래는 감동받은 야웅군이 아니고 사실 자다가 편지봉투 뜯는 소리에 일어나 와서 엽서를 구경하는 야웅군. 아래의 사진을 보면 성유진작가가 눈꼽 좀 떼주라고 한소리 할거 같은데...어쨌든 막자구 일어난 상태라... 눈을 닦아주기전 상태라... 감동받았는지 눈물도 흐르고 있다고 우겨봄. 엽서의 내용은 대충 저러했음. 눈꼽좀 떼고 다니구 뚱뚱해진거 같으니 운동 좀 시켜주라는 내게 전하는 메세지..;;;; 엽서를 낭독한걸 경청후 혼자 생각에 잠긴 야웅군... 야웅군은 사람한테는 ..
아름다운 공세리 성당.
2009.02.18공세리성당 충남 아산에 위치한 천주교의 순교지로도 유명하구 작은 성당이긴 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에 영화나 cf 40여편에 촬영지로도 좀 유명하죠. 1895년에 세워졌으니 100년을 훌쩍뛰어넘은 시간동안 자리한 성당이라 세월의 흔적도 느낄수 있는곳... 사진으로 담기엔 일몰이나 아침 해뜨기전 일출시간이 제일 예쁘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오랜 역사가 간직되어 있는곳이기도 해서 부분부분 보수도 진행한듯 하더군요. 신도는 아니지만 가끔 근처로 지나가게 되면 한번씩 들어가 보는곳인지라 이날도 볼일이 있어 지나가다 근처에서 차를 돌려 잠깐 들어가서 내부사진을 몇컷을 담아오긴 했는데 사진으로 담아온 이날이 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신날이네요. 이날 이곳에서 액자에 걸린 김수환추기경님이 웃고 있는 사진을 봤었는데 저녁에 돌..
[wb500] 아라리오 갤러리 밤풍경.
2009.02.17vluu wb500 3~16초까지의 장노출... 아라리오 갤러리의 야경.
식물원 나들이.
2009.02.13입춘이 지나 꽃 구경하러 간 세계꽃식물원... 모종만 심어두고 꽃은 별로 없더군요.ㅡ.ㅡ;;; 그나마 옥살리스만 조금 피어 있더군요. 옥살리스의 꽃말은 발렌타인과는 좀 어울리는 꽃말인데... "너를 버리지 않음. 끝까지 지켜주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남자들이 여자한테 하는 완전 작업용 멘트 같군요. 첫사진과 마지막 사진 2컷이 옥살리스에요.
올림픽 공원.
2009.02.09vluu wb500.. 올림픽 공원... 사진찍기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날씨.. 가는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이런때에...ㅡ.ㅡ;;;; 그래도 왔으니 왕따나무는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