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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는 화면이 안꺼진다? always on
2016.02.102016 MWC를 앞두고 각 제조사마다 홍보전이 치열한데 LG에서 G5의 새로운 UX를 살짝 공개 했습니다. 아마 MWC에서 공개전까지 계속 조금씩 흘러 보낼거 같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기능은 좀 익숙해 보이는 기능 입니다. 지난해 V10에서 처음 선보인 세컨드 스크린의 기능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 LG전자 트위터 캡쳐 LG전자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공개된 이미지로 '잠들지 않는다'란 이야기가 눈에 들어오네요.화면이 꺼져도 잠금화면 상태에서 시계와 메세지등 일부 기능이 그대로 보입니다. 밝기 조정이 가능할런지 그리고 배터리 소모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지 ??? 지난해 발표한 V10의 세컨드스크린과 기능은 비슷해 보이지만 구현 방식은 달라 보입니다.노크온과 제스쳐샷이 지금까지 LG전자가 선보인 가장..
마우이 가로수길 라하이나 항구마을
2016.02.10하와이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쪽의 항구마을 라하이나 마우이섬에서 이곳은 꼭 가야할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지역이다. 아마 대부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면 라하이나는 꼭 가는 듯 하다. 작은 항구마을이 해변을 끼고 편집숍, 갤러리 그리고 여행하면 빠질수 없는 맛집이 이 거리에 있다. 이아오밸리에서 출발하니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는 동안 도로변에 펼쳐지는 풍경도 아주 아름다운 도로로 해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드라이브 하기도 좋다. ▲ 산을 집어 삼키듯 내려오던 구름 하와이를 신이 준 선물 혹은 천국의 섬이라고 부르는데 정말 각 섬마다 그 매력과 가지고 있는 자연 경관은 사람의 입에서 감탄사가 나오게 만든다. 보통 운전을 하지 않으면 차안에서 잠 들어 버리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산들의 풍경이 잠..
할레아칼라의 풍경
2016.02.08마우이섬 할레아칼라에서 맞은 아침. 2016년의 첫 사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이폰7 디자인 부분 변경하고 조기 출시?
2016.02.07아이폰5 SE 공개를 앞두고 아이폰7에 대한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테크관련 뉴스중 스마트폰에 대한 루머가 요즘 잘 맞는편이라 사실 루머라고 그냥 넘어가기는 힘들죠. 아이폰5 SE의 경우 중보급형 시장을 겨냥하고 나오고 있고 아이폰7의 경우 플래그쉽 단말기라 출시가 늘 일정 했는데 애플의 키노트도 그럼 빨라질까요? 맥루머를 통해 공개된 내용을 보면 아이폰7의 경우 전작에서 디자인이 부분 변경되며 더 얇아질거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 맥루머스에 공개된 아이폰7 목업 후면(http://www.macrumors.com/) 목업의 후면을 보면 전작의 디자인에서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했던 절연띠와 카톡튀라고 하는 튀어나온 카메라가 없어지는걸로 보입니다.두께는 더 얇아진다고 하는데 바로 이어폰잭을 없애고 블루..
오바마도 반했다는 마우이 울룰라니스 하와이안 셰이브 아이스
2016.02.05마우이섬의 라하이나 거리는 하와이의 옛 정취를 가지고 있는 동네이기도 하지만 동네 구석구석 맛집과 갤러리, 편집숍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세상 어디를 가도 맛집은 사람 줄세우는건 똑같다고 할까 ??? 라하이나 거리의 중앙쯤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줄이 보인다. 여긴 뭐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까 해서 봤더니 아이스 가게다. 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스 가게 울룰라니스 하와이안 셰이브 아이스 (ululanisshaveice) 안쪽부터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이 가게는 단순히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먹고 칭찬을 해서가 아니라 알고 보니 상당히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다. 울룰라니스 하와이안 셰이브 아이스는 각종 매체에서 상당히 많은 상을 받았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별5개, 그리..
고양이의 자리
2016.02.04고양이와 함께 살다 보면 사람과 고양이 각자의 자리가 정해진다. 고양이는 영역 생활을 하는 동물이다 보니 집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정해둔다. 겨울이면 가장 따뜻한 자리 여름이면 가장 시원한 곳이 고양이의 영역이 된다. 지금처럼 뼛속까지 얼어붙을 거 같은 겨울은 늘 전기장판이 켜져 있는 침대 위가 야웅군의 자리가 된다. 한가운데서 전기장판의 열기를 느끼며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다. 겨울이 지나 봄이 오고 따뜻한 햇볕이 들어오는 계절이 되면 그제야 야웅군은 침대에서 물러난다. 책상 끝에서 졸고 있는 야웅군너저분한 내 책상 위 야웅군의 자리는 책상의 가장 끝이다. 지금은 저 책상이 없어져 야웅군도 다른 곳으로 이동했지만 고양이가 사람을 길들인다고 해야 하나 처음에 저기 올라왔을 땐 고양이 털이 책상 위에 날리고 ..
애플페이 중국 입성, 한국은 애플스토어 먼저 들어와주기를
2016.02.04애플이 중국 대부분의 은행을 협력해 끌어 들이면서 중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번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전 애플페이는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은 현재 미국 다음으로 가장 큰 시장이다. 애플은 오래전부터 중국 시장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골드 컬러의 아이폰은 중국을 위해 만들어진 컬러라고 했을만큼 애플뿐 아니라 다국적 기업 대부분은 현재 15억 인구를 가진 중국 시장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게 사실이고 애플페이가 중국에 들어간다는데 뭐 불만이나 큰 딴지거리는 없다. 중국시장에 애플페이가 들어간다는 소식과 함께 한국 역시 언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호들갑스럽게 언론에서 나온다. 핀테크 그리고 모바일 결제가 요즘 대유행이며 미래 먹거리라고 한다.뭐 한국도 이미 지..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담장 위 길고양이
2016.02.03오랜만에 날씨가 풀려 길고양이들에게 밥주러 나갔다 멀리서 보이는 담장위의 고양이 한마리 ~보통은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을 가버리는데 이상하게 한쪽을 바라 보며 반응이 없다. 다른곳에 온통 신경이 가있는 모습이다. 길고양이 담넘어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보통의 길고양이는 사람이 다가가면 숨기 바쁜데 이건 담장위에서 계속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어라 이제보니 목에 끈도 묶여 있는데 집을 나왔나 하는 생각도 든다. 어라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이 고양이 전혀 미동도 없이 그 자리에 버티고 앉아 담너머를 쳐다본다. 사람이 이렇게 가까이 왔는데 그런것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이곳은 재개발 구역이라 길고양이가 많은데 목에 끈이 묶인걸 봐서 아마 사람손에 길들여져 그런거 같기도 한데 그러면 집을 잃어버렸을까..
와이키키의 풍경
2016.02.02호놀룰루에서 이곳은 꼭 와야 한다길래 올라왔는데 와이키키 해변이 한눈에 보인다.해변을 끼고 늘어서 있는 마천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꼭 하지말라고 하면 하고 싶어지는게 사람의 마음일까?건장해(?) 보이는 아가씨가 전망대의 끝에 위험하게 앉아 와이키키를 바라보고 있다.다이아몬드 헤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