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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에 매달린 야웅군.
2009.08.27택배박스에 부비부비중인 야웅군. 간식과 모래를 주문했는데.. 택배가 오면 머 마중나가는 사람도 그렇지만 우리집에선 야웅군도 택배마중을 한다. 자기꺼라는걸 이미 알았는지... 한번씩은 현관까지 마중도 나가서 택배아저씨한테 발라당도 한다. 택배박스를 가져다 놓으니 이미 자기꺼라는걸 알고 옆에 앉아 오픈 대기중인 야웅군... 토요일에 경비실에서 찾아서 올려놓고 그냥 몇시간 볼일보고 왔는데.... 여전히 대기중 직감적으로 안에 간식이 있었다는걸 알았는지 하루종일 박스 옆에서 저러고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먼가 불만인듯한 표정... 아마 오픈하지않구 그냥나가버려서 불만인듯.... 박스만 가져다놓고 외출해서인지 내가 나갈때 있든 그 모습 그대로 아마 박스옆에서 자고 딩군듯한 흔적이 아마 어서와서 개봉하기를 기다리며..
Contax G2 - 홍대앞을 지나치며 찰칵.
2009.08.26홍대앞을 지나가며 어느 뜨거운 여름날... 찰칵... 요즘 뜨거운 햇님탓인지 지나가다 저런 빨랫줄에 매달린 빨래집게만 보면 빨래를 늘고 싶은 마음이. 요즘은 날씨가 좀 선선한거 같아 그래도 좋네요. contax g2/potra 160nc, 사진으로 말걸기.
잠자는 야웅군 사진찍기.
2009.08.26푸우푸우 코를 골며 구석에 처박혀 잠자고 있는 야웅군. 손을 슬쩍 뻗어 전면 lcd를 보며 대충 구도 잡고 한컷 확인해 보니 흔들려서 다시 한컷. 한번 더 찍을려구 했더니 기척을 느꼈는지 눈을 뜨고 전면 lcd를 응시하고 있다. 전면 lcd를 신기한듯 바라보는 야웅군... 어떠냐 니 모습이 마음에 드나 ???? 아래의 사진은 야웅군의 잠자는 모습을 첫번째 사진에서 st550으로 담은 사진.... 이 더운 여름에 쿠션위에서 몸을 말아서 다리모아 코까지 골며 자는거 보면 더울거 같은데 참 잘잔다. 삐죽이 나온 발톱을 보니 이제 발톱한번 깍아줄때가 된듯하네요. 반려동물과 일상.
싱글녀를 위한 자가진단법 - 싱글도 습관이다.
2009.08.25알라딘에서 좀 재미있는 책을 보내줬다. 원래 나는 알라딘 경제,경영분야의 서평단이다. 보통 오는 책은 좀 지루하고 재미없고 딱딱한 경제가 어쩌구 돈을 벌려면 이렇게 한국경제 2009 머 대충 이런 내용의 책들이 주류다. 흔히 다음뷰나 메타 블로그에는 꽤 재미없는 소재이며 댓글도 잘안달리는 그런내용의 책들이다. 이벤트성으로 딱 한번 소설이 온적이 있지만 이번 책은 희안하게도 30대 싱글 여성들을 위한 책인데 어쨌든 온 책이니 읽어봐야지 하고 책을 펼쳤다. 이 책은 요약하면 30대가 지난 싱글여성을 위한 자가진단서와 연애지침서 싱글 탈출을 위한 그런 도움말을 주는 책이다. 싱글로써 이제 30대에 접어들었거나 중후반을 지나가는 그러한 여자들을 분석하고 당신이 아직 혼자 일수 밖에 없는 이유와 연애하는 방법을 ..
ktx를 타고 떠나는 DMZ 여행.
2009.08.24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KTX타고 떠나는 DMZ투어’를 경기도와 공동 개발해 오는 26일부터 운행합니다. DMZ 투어는 경상․호남․충청권 고객을 대상으로 KTX를 타고, 서울역 이나 용산역에 도착한 후 전용버스를 이용해 제3땅굴, 도라전망대, 임진각과 도라산역 등 DMZ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하루 코스로 구성되어 있네요. 특히, 관광객은 임진각에서 지난 6월 25일 보존처리를 마치고 일반인에게 공개된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관람할 수 있다. DMZ 투어는 올해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되며, 내년부터 연중 운행으로 확대된다. 이용요금은 6~7만원대로 출발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임진각에는 사진찍으러 예전에도 몇번 갔든곳이라 좀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곳이군요. 이번 DMZ투어 상품은 경상·호남·충청..
내 책상위의 보물 이야기 - 야웅군.
2009.08.24위드블로그에서 하는 좀 재미있는 캠페인을 한다. 공감캠페인 내 책상위의 보물 소개하기. 지금 현재 책상 위의 소중한 물건들을 소개해주세요. 자랑하고 싶은 물건, 학용품, 기념품 등을 리뷰해주세요. 내게 의미있고, 소중한 물건일수록 더욱 좋습니다. 이미 발행된 글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자유롭게 보내주세요! 좀 재미있는 주제다. 정리가 안되는 책상위를 한번 흝어보다가 역시나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물건은 아니지만 지난 6년간 내 책상위에서 인생의 반을 보낸 야웅군이 내 책상위에 있는것중 가장 큰 보물이다. 지금도 이 새벽 쿠션에 드러누워서 푸우하며 코를 골고 있다. 아마 나보다도 더 책상위에서 오랜 생활을 한듯하다. 지난 세월 책상위 물건들이 모두 한번씩 바꼈지만 야웅군은 지난 6년간 한번도 바뀌지 않고 꿋꿋..
로모 - 여름 일상.
2009.08.23여름일상 , lomo-lca , agfa vista 200 네번째 사진 나는 누워서 하늘을 보며 찰칵했는데 우습게도 끝에 주황색 모자를 쓴 동생의 머리가 나와버렸다. 뜨거운 여름 어느날. 사진으로 말걸기...
가벼운 출사용으로 실용적인 백팩 kata 465i BB.
2009.08.22보통 숄더형 카메라 가방을 선호하는데 숄더형은 오래 메고 다니면 어깨가 결리고 아파서 백팩이 하나 필요하긴한데 마침 위드블로그에 백팩 캠페인 진행중이라 어찌 신청을 해서 당첨받은 DSLR 백팩 kata 465i bb라는 제품입니다. 이전에 나온 가방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제품이라고 하는데 이전에 카타 백팩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 일단 KATA 백팩은 처음이군요. 카메라가 들어가는 하단부 수납공간부터 우선 살펴보면. 칸막이를 다 떼낸 모습입니다. 칸막이가 있을땐 좁아 보였는데 생각보단 좀 넓어 보이더군요. 하단 내용물은 칸막이가 큰거 2개 작은거 3개 들어 있고 우천을 대비한 레인커버가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출사 나가는셈 치고 Pentax istd에 31mm를 마운트한 상태에 그리고 16-45를 넣어본..
매콤한 맛의 홍대 동아냉면.
2009.08.21본점은 한남동과 보광동인가 그쪽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지나 가다 보여 매콤했든 맛이 생각나 들른곳. 내부는 그리 커지 않은 작은 규모로 이곳의 메뉴는 물냉면 , 비빔냉면 2가지 밖에 없다. 물냉면 ( 대,소) , 비빔냉면 (대,소) 이렇게 구분해 大자가 4000원 小자는 3500원으로 좀 저렴하다. 벽한쪽에 붙어있는 친절 경고문구. 물냉면 대자를 시켰다. 대자라도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완전히 확 매운맛은 아닌데 먹다보면 입안에 매운맛이 확 도는 그런 매운냉면이다. 어쨌든 한 그릇 후루룩... 맛은 그냥 보통 냉면에 좀 매운맛이다. 헌데 여기 본점이랑 좀 미묘한 맛 차이가 예전에 꽤 맛있게 먹었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냉면과 같이 나오는건 무우채. 그리고 물과 육수는 셀프다. 냉면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