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핫플레이스 BEST6
2019.05.13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아마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지 않았어도 쿠알라룸푸르 트윈타워는 영화나 혹은 TV에서 한번씩은 본적이 있을 것이다. 쿠알라룸푸르는 혼자 여행하기도 편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교통이나 치안이 꽤 좋은 동남아의 도시중 하나이기도 하다. 단지 이슬람 국가라 이슬람 율법에 따라 비신자인 나같은 인간이나 여성의 경우 모스크 방문시 제약이 있긴 하지만 그외에 법률은 우리가 일반적인 상식으로 알고있는 수준과 비슷하다.주의해야 할것이 있다면 바로 부르카를 쓰고 있는 여성들에게 말을 걸면 안된다는 것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어차피 말을 걸어도 그 여성들은 대답도 하지않고 피하는데 괜히 신체적 접촉이나 말을 거는 것은 금물이다. 자 그럼 혼자 쿠알라룸푸르를 여행 한다면 어디..
말레이시아 페낭 로컬 푸드 맛보기 콤타 라마 푸드 코트
2019.05.02우리는 페낭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피낭이라 부르는데 페낭의 로컬 푸드를 맛보기 위해 처음 찾아간 곳이 바다와 가까이 있는 페낭 콤타 라마 푸드 코너다. 우리 같은 외국인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푸드 코너로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호커센터와 비슷한 곳이다. 단 페낭의 콤타 라마 푸드 코트는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페낭의 콘 윌리스 요새 유적지와 가까운 곳에 있다. 중앙에 탁자들이 모여있고 주변에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데 'ㅁ'자형 구조로 된 푸드 코트다. 푸트코트의 앞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바다가 보인다. 이곳의 푸드 코트는 우리 마트의 푸드 코트와 비슷한데 가게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고 중앙의 탁자에 가져와 먹으면 된다. 꽤 많은 현지 음식점들이 이곳에 몰려 있다. 이곳에서 주로 파..
페낭 배틀트립 스팀보트 맛집 춘안이 차콜(Chuan Yee Charcoal)
2019.04.28스팀보트라고 하면 좀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우리식으로 하면 샤부샤부 중국식으로 보면 훠궈와 비슷한 요리다. 말레이시아 인구의 25% 정도가 화교이고 페낭은 말레이시아에서 화교들이 무역을 하며 처음 진출하며 정착했던 지역이다 보니 중국식 문화가 꽤 많이 남아있는데 스팀보트도 중국식 식문화가 남아서 정착했다고 볼 수 있다. 춘안이 차콜은 페낭에서 꽤 유명한 스팀보트 요리집이며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페낭에서 유명한 죠지타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춘안이 차콜은 특이하게 저녁 장사만 하는 가게다. 가게 내부는 의외로 천정이 꽤 높고 중국식 식당에 가면 볼 수 있는 둥근 탁자들이 여러 개 놓여 있다. 한글 메뉴판은 없지만 다행히 중국어와 영어가 같이 표기되어 있고 뒤쪽에 사진도 볼 수..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 라벤더 농장에서 느끼는 봄
2019.03.29카메론 하이랜드는 말레이시아의 고산 지대답게 고랭지 채소나 식물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다른 지역보다 하우스 농장이 많은 곳이다. 한국과 비교하면 사실 강원도 같은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곳은 가는곳마다 소규모 농장이 있다. 딸기농장, 나비농장, 꿀벌 하우스까지 한국의 강원도와 비교해도 정말 비슷한 곳이고 도로도 구불구불 외길로 이어진 곳이 많다. 오늘 찾아간 곳은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의 라벤더 농장이다. 사실 라벤더 하면 일본 홋카이도가 유명한데 실제 이곳은 그곳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카메론 하이랜드 여행중 만난 농장 중에 그래도 규모는 제법 크다. 카메론 하이랜드 라벤더 농장은 입장료가 있는 곳이다. 어른은 10링깃, 아이들은 7링깃이며 5세 이하는 무료입장이다. 라벤더 농장..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 인도식 탈리를 스리브린창
2019.03.12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이긴 하지만 좀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어서 그런지 다양한 문화의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화교의 중국식 그 다음은 바로 인도식이다. 소수지만 인도 식당들이 꽤 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배낭 여행자들에게 꽤 좋은 식당이 된다. 거기다 맛도 괜찮은 편인데 물론 인도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저렴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들이 많다.스리브린창도 그런류의 식당중 하나로 카메론 하이랜드 시외 버스터미널 건너에 있는 스타벅스옆 인도식 레스토랑이다. 스리브린창은 카메론 하이랜드를 여행하는 유럽 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기도 하며 저렴한 음식 가격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추천하는 식당으로 카메론 하이랜드 버스..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 슈퍼마켓에서 만난 한류 불닭볶음면
2019.02.25여행을 하다보면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이나 동네 슈퍼마켓을 구경하기 위해 자주 가는편이다.시장이나 슈퍼마켓 편의점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것들도 있고 간혹 꽤 재미있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는 곳이고 식료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동네에서 뭐 찾고 싶은것이 있을때 물건을 구매하며 물어보기도 사실 꽤 편하다. 보통 동남아의 슈퍼에 들어가면 과일이나 물을 자주 사지만 말레이시아 여행중 저녁에 먹을 주전부리를 사기 위해 밖으로 나와 숙소 근처에 있는 슈퍼마켓으로 갔다. 그렇게 큰 슈퍼는 아니고 동네에 있는 작은 유일한 슈퍼마켓인데 편의점처럼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마침 호텔 가까운 곳에 있다. 사실 간판만 보면 나 같은 사람은 슈퍼마켓인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곳이다. 말레이시..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 꿀농장에서 나비농장까지
2019.02.16말레이시아 고산지대 카메론 하이랜드는 대도시인 쿠알라룸푸르와 비교해 딱히 뭔가 멋있는 큰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닙니다. 꼭 가봐야 할 곳은 BOH라는 불리는 동남아 최대의 차밭을 제외하면 사실 한국의 강원도 산골에 있는 느낌을 줍니다. BOH 차밭은 아직 제가 포스팅 하지 않았지만 사진정리가 끝나면 포스팅 예정입니다.카메론 하이랜드는 보통 서양인들이 말레이시아를 배낭여행 하며 이곳에 많이 방문하지만 교통 사정이 그렇게 좋지않은 말레이시아의 환경을 보면 이곳까지 관광객이 오는 경우는 좀 드물고 카메론 하이랜드는 관광객 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원도 산골 같은 느낌의 카메론 하이랜드에서 갈만한 곳도 많지 않은데 근처에 있는 관광지(?) 같은 곳을 찾아보면 딸기농장, 나비농장, 벌..
페낭 샹그릴라 골드 샌드 리조트 말레이시아에서 호캉스 즐기기
2019.02.10요즘 해외여행을 가면 호텔에서 하루종일 휴식을 취하며 수영장도 즐기고 맛있는것도 먹으며 호텔로 휴가로 가는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말레이시아 페낭의 골드 샌드 리조트는 세계적인 샹그릴라 호텔에서 운영하는 샹그릴라 계열의 리조트중 하나이며 바다를 끼고 있어 페낭의 주요 관광지 죠지타운에서 차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해변을 끼고 있는 리조트로 가족여행으로도 괜찮으며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꽤 괜찮은 리조트 호텔 입니다.특히 이 리조트는 수영장도 괜찮지만 리조트 바로 앞에 넓은 해변이 있어 바다를 즐기기에도 그리고 수영장도 시설이 괜찮아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수영장에서 휴가를 보내기도 꽤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페낭 샹그릴라 골드 샌드 리조트는 반원 형태의 건물로 전면은 도심지를 바라보고 객실이..
쿠알라룸푸르 여행자들이 인증샷을 가장 많이 남기는 KL 시티갤러리
2019.02.01쿠알라룸푸르 하면 누구나 머리속에 한번씩 떠올리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쌍둥이 빌딩이 유명하지만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인증샷을 가장 많이 남기는 장소는 사실 따로 있다. 특히 배낭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쿠알라룸푸르 중심에 있는 KL 시티 갤러리라 부르는 곳이다.말레이시아 독립선언을 한 메르데카 광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쿠알라룸푸르의 상징적인 건축물의 모형들이 아주 잘 만들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 시티 갤러리라 부르며 공식명칭은 쿠알라룸푸르 갤러리다. 입구에 있는 I LOVE KL(Kuala Lumpur) 조형물로 아주 유명한 곳이며 바로 그 조형물 앞에서 내가 쿠알라룸푸르에 왔음을 알리는 사진 촬영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다. 갤러리 앞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