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걸기/portrait
PEN E-P1, 춤을 추는 노인.
2010.05.18들려오는 음악 소리에 몸을 맡기고....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없이 혼자 흥에 겨워 추는 춤. 문득 드는 생각 젊은 나도 해보지 않은 열정을 가진 할아버지. 그러고 보니 살면서 아직까지 아무리 흥겨운 음악이 좋아도 저렇게 춤을 춘적이 없다. 뒤에 앉아 쉬는 노인분들과는 많이 다른 할아버지... 잘 찍어 보라는데 잘 찍지는 못했고 저 순간은 내게 감동...... 왠지 멋있다....살면서 가끔 너무 많은 시선들을 의식 하면서 사는 건지도.
영상기자재전 부스 모델들.
2010.05.04누가 그러더군요. 영상기자재전 가서 모델 사진이 없으면 갔다 온게 아니라구.... 별로 찍은게 없는데 그래도 찾으니 그냥 몇컷 삼성과 파나소닉 부스에서... [Review/culture] - 2010 P&I 영상 기자재전.
훈훈한 모델들.
2010.04.24사람들이 포위하고 있지만 행사 오면 예의상 부스 모델도 사진 한 컷씩 날씨가 참 좋네요. 모두 훈훈한 주말 되세요.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들.
2009.12.28블로그 나눔데이날 자원 봉사를 하신분들 행사에서 직접 만든 아우 인형은 유니세프를 통해 다른 분에게 입양이 되면 판매 기금은 전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이게 됩니다. 소중한 어린이를 상징하는 아우 인형은 1992년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유니세프 인형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프랑스, 체코, 핀란드 등 나라마다 각각 다른 이름으로 유니세프 인형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동생'이라는 의미와 '아름다운 우리'라는 의미로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인형이 어린이를 상징하므로 '판매'가 아닌라 '입양'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인형은 유니세프를 통해 2만원에 판매되는데 2만원은 한명의 어린이를 6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꼭 필요한 예방접종 비용이라고 합니다. 이 날 열심히 인형을 만드신 ..
방글라데시인 축제.
2009.04.22자신의 아이를 자랑하던 남자. 식사를 손으로 하는 낯선 모습. 선유도에서 만난 낯선 이방인들의 축제 언어소통이 안된다는거 참 불편하다. 바디랭귀지로 의사소통해 사진을 몇컷 담았다. 방송중계도 하는거 보니 이들에겐 먼가 특별한 날이었든거 같다. 마지막에 모델이 되어준 방글라데시인 여인분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기억을 못하겠다.
미소...
2008.10.24사람은 웃을때가 제일 보기 좋다... 그리고 찍히는걸 모르고 있을때 표정이 제일 살아있는듯 하다... 헌데 나도 막상 카메라앞에 서면 어색하긴 마찬가지... 찍는것도 어렵고 찍히는것도 어렵고... 사진을 좀 프린터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귀찮은지 벌써 1시간째 마우스로 사진을 클릭해서 확대 축소만 하면서 구글 리더기에 새글이 뜨면 읽어보고 또 마우스로 휠을 굴려서 확대축소만 하던중...
보령 머드축제 모습
2008.07.19보령 머드 축제장에 갔다 왔네요. 그냥 구경만하고 사진만 찍었지만 구경하는데 꽤 잼있더군요. 외국인들도 꽤 많았구 이번주 날씨가 좋지않아 제대로 마무리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즐거운 축제였던거 같네요. 이분 원래 이벤트 진행자였는데 관광객들에게 떠밀려 게임에 참여하게 되심. 화장도 곱게 하셨는데 게임에 지자마자 순식간에 아래와 같이 되심. 머드를 뒤집어 쓴 채로 사회자로서 끝까지 미소를 잃지않고 축제장 분위기를 띄우고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주심. 사진보내달라며 메일주소를 불러주신분 .. 아직 확인은 못해보셨을듯 한데... 전위예술 중이셨던 2분 꼼짝도 저상태로 얼핏 멀리서 보면 조각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축제 기간 : 2008년 7월 12일 ~ 7월 20일 장소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축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2008.07.11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야외분수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요즘같은 날은 저렇게 그냥 막 뛰어들수 있는 애들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