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걸기/portrait
방콕에서 기도하는 여인
2014.08.15이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중 하나 사원과 기도하는 사람들...이 곳에서 기도하면 좋은 곳으로 시집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그래서 기도하는 여인들이 많았던 곳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좋은곳으로 꼭 가시길...
빈민가의 아이들
2014.06.23동네 아이들이 장난스럽고 호기심 어린 눈들이 담장 너머에서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소년의 눈에는 호기심과 두려움 그리고 또 다른 소년의 눈에는 장난기가 가득 그리고 둘은 서로 볼을 비비며 장난치고 있다. 이곳은 관광지가 아니라 외지인을 보기 어려워 어쩌면 그들에게 나는 꽤 신기한 존재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이곳에 몇 시간 머무르는 동안 내가 있던 장소에서 100m쯤 떨어진 곳에서 살인사건이 나서 경찰이 와서 범인을 체포해 갔다. 그 이야기를 듣고 이곳 정말 위험한 곳이구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아이들은 어찌 저리 천진난만한지... ???구걸을 하지 않기에 가난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어른들은 치열하게 생존경쟁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저 맑은 눈은 아직 계급제도와 부와 가난의 차이를..
소년
2014.06.21꽤 오래전 여행에서 만났던 소년 ~이방인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눈빛에 묻어 있는데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은 못 숨기는지 손에 하나 쥐여 줬는데도.... 내 입에 물린 쵸코바에 시선을 떼지않고 있는 저 눈빛 이방인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 그리고 참을 수 없는 배고픔까지 눈 안에 모두 담겨있어 기억에 남는 사진 결국 주머니 안에 있는 과자를 다 주고 말았다.두려움과 호기심 그리고 눈속에 배고픔이 뒤엉켜 있어서 꽤 오랜시간 기억에 남아있는 소년. NIKON D800 + 24-70N
소년
2014.03.05라오스 팍세 고산 부족 마을에서 만난 소년... 하늘을 닮은 눈을 가지고 있었다.nikon D800 + 24-70
물담배를 피는 노인
2013.12.14어떤맛일지 궁금했는데 피워 보지는 못한 노인장은 무척 즐거워 보였는데.... 연기가 너무 많이 나서 피워볼 엄두가 안나더라...2013년 11월 아바네리에서...
캄보디아 소녀
2013.03.13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7세이하 영유아 사망률 70%라는 기록을 가진 나라...여행중에 만난 쓰레기를 줍고 있는 아이들...그래도 아이들 웃음이나 눈빛이 참 맑다는 느낌을 준 나라 카메라를 보고 웃는 얼굴에 넌 지금 행복하니? 라고 묻고 싶었던... Nikon D800 + 24-70N
D600 - 베가R3 런칭쇼에서 신인 걸그룹 글램
2012.09.30처음보는 걸 그룹 이었는데 깜찍 발랄 하더군요.걸그룹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 NIKON D600 + 24-85VR , SB910
D800 - 광대
2012.09.25언제나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광대. NIKON D800 + 70-200VR
D800 - 하이 프랭크
2012.09.11원래 디지털 카메라의 흑백모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필터중에 하나인데 D800의 경우 흑백도 꽤 마음에 들어 가끔씩 사용하는 모드중에 하나 프랭크는 유대인에 채식주의자 였다. 여행중에 잠깐이지만 날 즐겁게 해준 사람. D800 + AF-S NIKKOR 28mm f/1.8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