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걸기/Daily note
햇살 따스한 오늘....
2008.08.31아직 햇살은 눈부시게 따가운데 살랑 살랑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던 하루... 초록색의 저 단풍 아마 다음에 내가 볼땐 빨갛게 변해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오늘은 가을 같은 느낌이....
2008.08.24지하철역을 나서는데 하늘도 높고 구름이 두둥실... 햇살은 뜨겁지만 바람이 살랑살랑 분다.... 가을에 대표적인 곤충인 빨간 고추잠자리도 보이고.... 나비가 하늘높이 훨훨 나는걸 보니 여름이 이제 끝나간다는 생각과 가을같은 느낌이 드네요.....
여름 풍경...
2008.08.17요즘 몇일 비가 계속 온 탓인지 하늘이 참 맑고 깨끗한게 가을하늘 같이도 보인다. 밖에 나가보면 아직 햇살은 따가운 탓인지 공원에 사람들 양산을 쓰고 다니지만.... 오늘 꽤 오랜동안 통화가 없었던 사람이랑 통화를 했다... 너무 오랜만이다라는 생각과 나를 아직 기억하는 그 사람이 고맙다 나는 잊고 살았는데... 나는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 여름을 싫어한다. 전화통화가 끝나니 지긋지긋한 여름이 끝나간다는 생각이든다... 이미 입추도 지났고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2008년은 빨리 지나가고 있다. 그와 나는 가을쯤 만나기로 했기에... 지금에서 그가 돌아온들 내 생활이 변할까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그와 나는 가을쯤 만날거 같다.... 전화통화내내 느낀거지만 이제 서로 가는 길이 너무다르다....
파란하늘에 멋진구름 ~...
2008.07.30어제 32번국도로 주행하다 하늘에 구름이 너무 멋있게 깔려있어 잠깐 옆길로 빠져 차를 내리고 담았네요. 그냥 눈으로 보기엔 너무 아쉬워서 사진으로 몇컷 담았네요. 이런 구름의 움직임 참 오랜만에 보는듯해서... 좀 더 담아보고 싶었지만... 약속시간에 쫓겨 그냥 이렇게 몇컷... 오늘 비가 오니 어제 본 파란 하늘에 구름이랑 날씨가 너무 비교되네요. 마지막 사진은 저의 셀프카메라...훗..;;;;;;; ㅎ.ㅎ
작자미상의 구조물.
2008.07.06누가 무슨의미로 저걸 저기다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다. 작자미상의 구조물... 설명도 안내판도 없고 주변에 풀만 .... 이런걸 보면 역시 세상엔 참 다양한 생각들이 공존한다...그래서 아직 세상이 재미있는건지도... 왜 이자리에다 이런걸 만들려고 했을까하는 생각과... 저 큰걸 여기다 왜 가져다 놨을까 하는 생각이 교차하면서 갑자기 문득 몇일전 결혼할줄로만 생각했던 커플이 헤어졌다는 소식만큼이나 내겐 기묘하게 느껴졌던 구조물. 그나저나 하드에 있는 이 커플사진들을 어쩔까 고민중.
산에서 만난 나비...
2008.05.15지난주에 태화산에 갔다가 만난 나비 제비꼬리날개 나비라고 하나...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라는 명칭의 나비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요즘 도시에서 구경하기 힘든 나비.... 좀 더 가까이서 담고 싶었으나.... 가까이 오는것을 허락하지 않던 나비... 마지막 사진은 접니다... 산에서 내려오다 한컷.... ;;;;;;;;;;
관조(觀照)
2008.05.05관조 -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사람을 비추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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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사진만 따로빼서 블로그 만들려다 포기...쩝.
일몰...
2008.04.21오이도... 해떨어지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