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웃블로거 플투님의 주선으로 바베큐요리 전문인듯한 분당 머내골 이야기에서 그동안 온라인으로 왕래만 있든 이웃 블로거 20여분들과 잠깐의 만남겸 회식이 있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조금 분위기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작은 정원에서 테이블세팅을 해서 같이 모여 식사하며 반주도 곁들여 담소도 나눈 그런 자리였네요.
식당분위기가 상당히 깔끔하며 괜찮았습니다. 서비스도 좋았구 음식도 맛있었는데 모임으로도 괜찮은 분위기인데 식당위치가 좀 외진곳에 있어서 교통편이 좀 애매하더군요. 차를 가지고 가야 좀 편할듯 하군요.
이날 먹어본 바베큐중 개인적으론 등갈비와 오리바베큐가 괜찮더군요.
작은 정원에서 테이블세팅을 해서 같이 모여 식사하며 반주도 곁들여 담소도 나눈 그런 자리였네요.
식사가 나오기전 머내골 이야기의 작은 정원과 연못을 둘러보는 이웃님들.
밑반찬이 세팅되고 반찬은 깔끔하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주메뉴인 등갈비 , 오리 , 삼겹살 바베큐.
고기는 야외 화로에서 구워질때 세팅한 소스와 호박죽, 호박죽 좀 맛있더군요.
이름이 가을이라 불리는 식당에서 키우는 코카 장난이 좀 심하더군요.
그리고 모임에 초청받지 않은 방아깨비.
넌 블로거가 아니니 원래 살든 정원으로 돌려보내주고.
담소를 나누며 열심히 반주와 함께 식사하시는 이웃블로거들.
해가 질때쯤 바베큐를 다 먹은뒤에 열무국수와 된장찌게가 식사로 제공. 3년된 묵은 된장으로 만들었다던데 국수랑 밥은 비트손님과 국수와 밥을 나눠 먹었는데 양은 좀 적은듯 한데 맛은 깔끔한게 꽤 맛있더군요. 식당분위기가 상당히 깔끔하며 괜찮았습니다. 서비스도 좋았구 음식도 맛있었는데 모임으로도 괜찮은 분위기인데 식당위치가 좀 외진곳에 있어서 교통편이 좀 애매하더군요. 차를 가지고 가야 좀 편할듯 하군요.
이날 먹어본 바베큐중 개인적으론 등갈비와 오리바베큐가 괜찮더군요.
그리고 식당한쪽에 작은 카페가 있어 식사후 여기서 후식을 제공합니다. 차를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분위기.
그리고 이날 요즘 요리블로거로 거듭나고 계신 미미씨가 집에서 만들어온 티라미슈 케잌을 후식으로.
그리고 차한잔 하며 그동안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눴던 몇몇분들과 오랜만에 그냥 즐거운 이야기만 나누고 온 자리인듯 하네요. 짧은 만남의 시간이 좀 아쉽고 스무명정도의 인원이라 좀 어색하기도 했든 자리지만 블로그에서 한분한분 이름을 다 불러드리지 못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헌데 다음엔 부천으로 언제 호박님의 요리를 먹으러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식당의 위치는 저도 처음 가본곳이라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미금역에서 버스로 조금 긴 1정거장 입니다.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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