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웅군 지금 기분이 그저그렇다. 내가 하루 없는 사이 쓰레기통을 넘어뜨려 할머니한테 야단도 맞구 요즘 환절기라 털갈이가 시작되기전이라 그 싫어하는 목욕도 했다. 그리고 할머니한테 뒤통수 맞구 베란다로 쫓겨나 하루 유배생활을 했다.
하루종일 방안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등돌리고 쿠션에 드러누워 있다.
하루동안 못 보면 어느정도 애교도 부리는데 꽤 우울모드로 뒤척뒤척 거리고 있다.
간식을 좀 꺼내줄까 하다... 캣닢으로 기분을 달래주기로 했다. 역시 효과 만점...
캣닢 하나에 우울모드 바로 사라져버리고 똥꼬발랄하게 되어버림 , 단순한놈....
[야웅/고양이에관해] - 고양이도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캣닢.
캣닢 하나에 우울모드 바로 사라져버리고 똥꼬발랄하게 되어버림 , 단순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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