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LED 캔들 조명은 다른 물건을 구매하러 갔다가 눈에 띄어 호기심으로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일단 이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가짜 촛불 조명인데 촛불이 흔들리는 거 보면 기분이 가라앉고 안정된 느낌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만들어진 제품인 듯합니다. 아무래도 진짜 촛불을 피워두면 화재의 우려도 있고 불멍이 필요할 때 이런 걸로 해보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이소답게 가격은 3,000원으로 가성비 아이템입니다.
흔들리는 촛불 조명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AAA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진짜 촛불 조명과 비슷한 느낌인데 안쪽 소재를 보면 정말 양초 같은 느낌이 있어서 만져보니 플라스틱입니다.
가운데 조명이 반사되는 촛불 형태의 모양은 계속 움직입니다.
바닥면에 on/off 스위치가 있고 aaa 배터리 3개를 넣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넣고 스위치를 켜보면 위 사진과 같은 느낌으로 주황색의 조명이 됩니다.
led 조명이 켜지면 위쪽의 불꽃 모양 액세서리에 빛이 반사되며 진짜 양초와 같은 느낌으로 흔들리는데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기도 합니다.
불을 끄고 이 조명만 켜서 흔들리는 불빛을 보면서 그냥 잠깐 멍하니 있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진짜 양초였다면 열기가 느껴지겠지만 열기가 없이 따뜻하고 은은한 느낌의 조명인데 촛불 형태가 계속 움직여서 양초와 비슷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불을 끄고 LED 캔들 조명만 켜두고 보면 따뜻한 느낌이라 괜찮아서 제경우 일단 가격대비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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