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관리기의 대명사 같은 LG전자의 스타일러가 완전 리뉴얼되며 의류 구김 제거에 탁월한 핸디 스티머 내장한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올 뉴 스타일러는 1월 9일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먼저 공개됩니다.
이번 신제품은 스타일러 최초로 내부에 핸디형 스팀 다리미인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갖춘 것이 가장 큰 차별화이며 기존에 옷을 보관하고 탈취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면 이제 내장된 스팀다리미로 셔츠등을 다림질할 수 있습니다.
기존 스타일러가 털기 기능으로 의류의 구김 완화에 효과가 있긴 했으나 이제 내부의 스티머를 통해 외출 전 쉽고 빠르게 셔츠의 구김까지 깔끔하게 다림질할 수 있습니다.
다림질하고 싶은 옷을 스타일러 문 안쪽에 걸고, 스타일러 하단에 내장된 스티머를 꺼내 스팀 버튼을 눌러 사용하면 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가정에서 사용하던 스팀다리미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스팀 양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던 스팀다리미와 그 효과는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빙행어도 업그레이드되며 기존 무빙행어가 좌우로만 움직이며 먼지를 털어줬는데 '올 뉴 스타일러'의 무빙행어는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트위스트 모션이 추가돼 더욱 섬세하고 강력하게 의류를 관리합니다.
옷에 붙은 먼지를 털어주던 미세먼지코스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던 것 대비 350회까지 털어줘 바람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줍니다.
기존 스타일러 보다 업그레이드된 부분을 보면 표준 살균코스는 79분에서 64분으로, 표준코스는 35분에서 29분으로 작동시간이 줄며 그만큼 에너지 사용량도 줄면서 효율도 더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제품 안팎의 공기를 자동으로 순환시키는 자동 환기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스타일러를 열지 않아도 내부에 남은 습기를 제거하며, 문을 열고 제습을 했던 기존과는 달리 문을 닫은 채로 제습이 가능해 스타일러가 설치된 드레스룸 등을 쾌적하게 합니다.
내부의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걸기 쉽게 사용성이 개선되었으며 스팀을 활용한 살균 기능은 요즘 유행하는 빈대까지 살충하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LG '올 뉴 스타일러'는 국내에서 이달 8일부터 판매하며 스티머가 내장된 모델과 아닌 모델로 나눠지며 가격은 핸디 스티머 유무와 컬러에 따라 209만 원~249만 원입니다.
이미지 인용 : LG전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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