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13 프로에서 아이폰15 프로 맥스로 바꾸며 구형 아이폰에서 신형 아이폰으로 데이터를 아주 간단하게 옮기는 방법입니다.
아마 스마트폰을 바꾸게 되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중요한 작업이 아닐까 싶은데 구형 아이폰에서 신형 아이폰으로 데이터를 복원해 주고 구형 아이폰은 초기화를 해야겠죠.
아이폰의 데이터 복원 작업은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활용하거나 혹은 아이튠즈 백업을 이용해 할 수도 있으며 그리고 이 포스트에 정리한 내용처럼 아이폰에서 아이폰으로 바로 데이터를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13 프로에서 아이폰15 프로 맥스로 데이터를 옮겨야 하는데 저는 5배 광학줌 카메라와 화면이 큰 게 마음에 들어 이번 아이폰15 시리즈중 아이폰15 프로 맥스를 선택했습니다.
의외로 이번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아이폰13 프로와 비교해도 손에 쥐어보면 무게 배분이 잘되어서 그런지 크게 무겁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참고로 데이터를 옮기기 전 두기기는 배터리 용량은 50% 이상 충전해 두고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구형 아이폰에 연결된 애플워치 페어링은 해제를 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먼저 두대의 아이폰을 서로 가까이 가져다 되면 되는데 두기기는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면 됩니다.
유심을 옮기거나 할 필요 없이 아이폰15 프로 맥스를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아이폰13 프로를 옆에 가져다대면 두기기는 서로 인식합니다.
두기기가 가까이 있으면 데이터를 옮겨야 할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빠른 시작이 진행되며 근처의 기기를 검색한다는 화면이 나옵니다.
두기기가 서로 인식하면 화면에 계속이란 버튼이 나오는데 새로운 아이폰 설정 계속을 누르면 됩니다.
계속을 누르면 아이폰13 프로의 카메라로 데이터를 옮기는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화면에 나오는 문양을 원안에 인식하면 바로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옮기는 데이터 크기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은 다릅니다.
제 경우 기존 아이폰13 프로에서 iOS 베타 버전을 사용하고 있었더니 데이터 옮기는 작업이 끝나고 바로 베타OS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OS 업데이트가 끝나니 아이폰13 프로에서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데이터가 모두 복원되었습니다.
복원 작업이 끝나면 애플워치의 경우 기존 아이폰13 프로에서 새로 복원된 아이폰15 프로 맥스로 연결하면 애플워치의 데이터도 모두 복원 되었기 때문에 바로 이전과 똑같이 아이폰15 프로 맥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넣고 아이폰을 재부팅하면 모든 작업이 끝납니다.
데이터 복원 과정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기존 아이폰에서 애플워치 연결 해제
2.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두 기기를 서로 마주대기
3. 기기 인식 후 새로운 아이폰 설정 계속
4. 카메라로 기존 아이폰 식별 문양 인식
5. 데이터 복원 완료 새로운 아이폰에 애플워치 연결
사진이나 영상이 많다면 시간이 좀 더 오래 소요될 수 있는데 제 경우 마지막 복원까지 30분 정도 소요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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