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하면 없는 게 없다고 할 만큼 다양한 아이템과 저렴하지만 꽤 괜찮은 흔히 이야기하는 가성비의 물건들이 생각나는데 이번에 다이소에 갔더니 애플워치용 스포츠 밴드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다이소에 보면 애플워치용 실리콘 밴드로 가격은 65,000원입니다.
정품 애플워치 스포츠 밴드와 소재는 다르지만 가격이 3,000원이라 정품과 비교하면 30배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품질이 어떨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워낙 가격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하나 구매했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2종류가 있습니다.
애플워치8용은 아니지만 크기가 같으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밴드 패키지에 표기된 크기를 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뒤쪽에 보면 애플워치에 결합하는 방법이 있는데 기존 애플워치용 핀앤턱 스트랩과 동일합니다.
보통 이런 공산품은 메이드 인 차이나죠. 홀에 끼우는 핀 부분의 마감이 좀 약해 보이는 느낌이 있고 정품 스포츠 밴드보다 다이소 실리콘 밴드는 두께가 조금 얇은 편이며 안쪽으로 홈이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워치8 스포츠 루프와 다이소 애플워치 실리콘 밴드를 비교해 보면 스포츠 루프는 나일론 소재라 통기성이 좋고 길이 조절이 아주 쉬운 편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호환 밴드도 기존 애플워치용 밴드와 같은 크기에 같은 방식으로 결합하는 방법이라 기존 애플워치용 스포츠 밴드와 결합하는 방법은 같은데 홈에 맞춰서 끼워주면 됩니다.
분리할 때도 똑같이 시계 바디의 아래쪽 버튼을 눌러서 당기면 빠집니다.
다이소의 애플워치 호환 밴드는 소재가 실리콘이라 겨울에는 괜찮을 것 같은데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좀 불편할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포츠 루프는 애플워치8 구매 때 같이 구매했던 밴드인데 통기성이 좋고 길이가 자유롭게 늘어나는 장점이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합니다.
보통 애플워치 호환 밴드의 경우 가격대가 다양하게 나오고 소재도 다양해서 요즘 종류가 꽤 많습니다.
여름에는 스포츠 루프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이소의 애플워치 스트랩은 3,000원이란 가격은 다른 호환 제품과 비교해도 워낙 저렴해 확실히 가성비가 매력인 다이소의 아이템 다운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애플워치 스트랩의 경우 정품과 호환 제품의 가격차이가 워낙 큰 편이라 다이소 실리콘 밴드는 가성비로 사용하기는 괜찮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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