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를 사용 안 한 지 몇 년 됐는데 이번에 애플워치8의 손목 온도 측정 기능이 궁금해 다시 애플 워치를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계속 갤럭시 워치를 사용하다 다시 또 애플 워치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애플워치 개봉기를 남겨보게 됐네요.
이번에 구매한 애플워치8은 미드나이트 알루미늄 케이스에 스포츠 루프 중 스톰 블루 컬러를 골랐는데 블루 계열의 컬러가 조합이 잘 맞는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손목이 가늘어서 애플워치8은 41mm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애플 워치는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패키지 구성은 이전과 차이는 없습니다. 예약 구매했던 애플워치8와 함께 스포츠 루프 스트랩이 있습니다.
애플워치8과 함께 Apple Watch 마그네틱 급속 충전기-USB-C 케이블(1m)이 있습니다. 케이블만 있기 때문에 USB-C 충전기는 따로 구매해야 하며 급속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디자인 자체가 그대로 계속 이어져 내려와서 그런지 사실 디자인에 큰 느낌은 없습니다. 바닥면에 센서가 있으며 미드나이트 컬러는 블랙에 블루를 섞은 컬러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애플워치를 블루 계열 컬러를 골랐기 때문에 스포츠 루프도 블루 계열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스포츠 루프 스트랩은 부드러운 소재로 시계의 스트랩은 우리 피부에 직접 닿는 물건이라 소재가 신경 쓰일 수 있는데 통기성이 좋은 우븐 나일론으로 신축성도 좋고 손쉽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후크 앤드 루프 패스너 타입으로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스포츠 밴드보다 스포츠 루프가 확실히 더 편한 느낌을 줍니다.
손목이 가는 분이라면 41mm 애플워치8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작은 느낌이었는데 오랜만에 애플 워치를 착용해보니 41mm가 손목에 딱 맞는 느낌이 듭니다.
애플 워치와 아이폰의 연결은 아이폰을 애플 워치 가까이에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애플워치가 아이폰에 페어링 되면 기존 사용자의 경우 백업에서 복원을 선택하면 되고 아니면 새로운 apple watch로 처음 설정하면 됩니다. 제경우 기존에 사용했던 백업이 있기 때문에 백업에서 바로 복원했습니다.
애플 워치 아이폰에 페어링 후 복원은 5분 정도면 이전 데이터가 모두 복원됩니다. 애플워치용 스포츠 루프 스트랩은 이번에 처음 사용해 보는데 길이 조절부터 착용도 편하고 부드러운 느낌도 좋네요.
다음에 좀 더 마음에 드는 스트랩이 나오기 전까지 계속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8에 대한 자세한 사용후기는 좀 더 사용해보고 정리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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