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자전거 핸들바용 스마트폰 거치대가 많이 덜거덕 거려서 새로 자전거 핸들바에 장착할 스마트폰 거치대를 구입했습니다.
원터치 방식의 핸들바에 장착하는 스마트폰 거치대도 사용해 봤는데 소재가 플라스틱이라 충격을 크게 받으면 스마트폰이 튕겨나가서 다시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스마트폰 거치대를 선택하게 만드네요.
GUB PLUS6은 CNC 합금 소재로 만들어진 자전거용 스마트폰 홀더로 측면의 볼트를 조여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요즘 휴대폰을 대부분 자전거 핸들바에 장착해서 앱을 활용해 속도계나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전거 라이딩에 핸들바 스마트폰 거치대가 필수품이기도 합니다.
구성품은 스마트폰 거치용 홀더, 전용 렌치, 6mm 브라켓, 스크래치 방지용 패드가 있습니다.
거치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크기는 최소 55mm, 최대 100mm까지로 어지간한 휴대폰은 모두 거치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 케이스가 두꺼운 경우 브라켓에 제대로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360도로 회전하며 중앙에 육각 볼트가 있는데 안쪽의 홈에 맞춰 전용 렌치로 돌려서 풀거나 조일수 있는데 홈이 있는 전용 렌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렌치를 잃어버리면 풀 수 없기 때문에 전용 렌치는 잘 보관해야 합니다.
충격을 많이 받으면 중앙의 볼트가 조금씩 풀려서 흔들리기 때문에 다시 조여줘야 하는데 그때 전용 렌치를 사용해야 합니다.
스크래치 방지용 패드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쓸 일이 없어서 나중에 필요할지 몰라서 전 그냥 보관만 해두고 있습니다.
휴대폰이 거치되는 상단부가 360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가로로나 세로로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서 스마트폰을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 중 휴대폰을 단단하게 잡아주며 흔들림 없이 잘 고정됩니다.
가격은 1만 3천 원대로 플라스틱 소재로 된 휴대폰 홀더 보다 내구성은 CNC 합금 소재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단점은 두꺼운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하면 홀더에서 제대로 고정이 안되며 전용 렌치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렌치를 잃어버리면 난감해질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디자인이나 홀더의 고정력은 좋다고 생각하며 누구나 쉽게 장착할 수 있고 상단부가 360도 회전이 가능한 것도 기존 사용하던 홀더보다 좀 더 좋은 느낌입니다.
'Tech >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면증 퇴치 LG전자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 공개 (0) | 2023.01.04 |
---|---|
겨울 라이딩 필수품 락브로스 자전거 전조등 RHL1000 사용기 (2) | 2022.12.14 |
마스크에 공기청정기를 LG 퓨리케어 마스크 출시 (8) | 2022.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