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구매 후 동네마실이지만 라이딩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액세서리가 꼭 필요한데 그중에 하나가 자전거 후미등입니다.
자전거 후미등은 안전을 위한 기본 장치이기도 하고 요즘 해가 짧아지면서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기존 후미등이 싯포스트에 고무로 걸어주는 후미등이었는데 이게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면서 사라지면서 좀 더 단단하게 자전거에 부착할 수 있는 후미등이 필요해서 구매했습니다.
후미등은 꼭 필요한 안전장치 중 하나라 이것저것 알아보다 락브로스 후미등 Q51을 선택했는데 진동 센서가 있어서 멈췄을 때 30초 후 자동으로 꺼지고 움직이면 다시 켜집니다.
구성품은 제품 설명서, 충전용 케이블, 브라켓, 후미등이 있습니다.
자전거 안장레일에 설치해 사용하는 미니 후미등이라 지름이 34mm로 사이즈는 작은 편입니다. 후미등과 안장 레일 브라켓은 모두 알루미늄 소재로 IPX6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장레일 브라켓이 기본 구성품에 있으며 양쪽에 붉은색 보조 패드를 끼워서 안장 레일에 맞추면 됩니다. 십자 드라이브만 있으면 쉽게 설치할 수 있어서 설치는 편합니다.
충전용 단자가 USB-C가 아닌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한 편입니다. 요즘 대부분 USB-C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후미등의 경우 구형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앙에 스위치를 누르면 불이 들어오고 생각보다 꽤 밝은데 항상 밝음은 20시간, 자동은 30 시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며칠은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자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모드 변환은 중앙의 스위치를 누를 때마다 바뀝니다.
충전 상태는 후미등의 led를 보면 알 수 있는데 4개의 led가 다 불이 들어오면 100%이며 하나에 25%입니다.
양쪽에 나사를 풀어서 구성품에 있는 붉은색 마모 방지용 붉은색 패드를 안장 레일 브라켓에 끼워서 장착하면 됩니다.
브라켓을 안장레일에 맞춰 끼우고 후미등은 브라켓에 돌려서 끼워주면 됩니다.
설치도 간단하고 밝기도 의외로 꽤 밝아서 작지만 멀리서도 잘 보이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진동 감지 기능도 잘 동작해서 이제 점점 해가 짧아지고 있어서 초저녁이나 야간 라이딩에 꼭 필요한 액세서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격은 2만 원대로 자전거 후미등은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니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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