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출시된 자동차들은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이용해 대부분 네비게이션을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지만 통신 속도가 느려서 용량이 큰 지도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는 경우 수동으로 작업하는것이 더 빠른 경우도 있습니다.
차량 시동을 꺼도 요즘도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하기도 하지만 간혹 배터리 방전 때문에 수동으로 작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센터에서도 네비게이션 업데이트도 가능합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모두 네비게이션 수동 업데이트는 같은 방법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멤버십&차량관리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차량관리 서비스를 선택하면 내비게이션/빌트인 캠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참고로 등록한 차량 보증수리도 이곳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업데이트 하기전 이동식 USB 메모리나 SD카드로 업데이트를 하는 차량에 맞는 이동식 저장장치를 준비합니다. 저장장치의 파일 시스템은 FAT32 포맷을 지원합니다.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저장할 저장장치가 준비 되었다면 바로가기를 누릅니다.
바로가기를 누르면 내비게이터 업데이터 다운로드(Navigation Updater download)가 나옵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OS에 맞춰 윈도나 맥에 설치합니다. Navigation Updater를 실행하면 브랜드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비회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블루멤버스 회원이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하면 됩니다.
제네시스를 업데이트 한다면 여기서 모델명으로 선택 바로 다운로드를 하면 됩니다.
현대차도 같은 방법으로 내비게이션 업데이터(Navigation Updater) 로그인 화면에서 현대자동차를 선택합니다. 비회원으로 로그인하면 회원 가입하라는 안내가 있지만 비회원으로 업데이트 가능합니다.
제네시스와 현대차 업데이트 방법은 똑같기 때문에 차종만 잘 구분해주면 됩니다.
현대차 역시 같은 방법으로 업데이트 되는데 애플리케이션 홈 화면에서 현대자동차 선책후 차종만 선택하면 됩니다.
운행하는 차종을 선택한 다음에 확인을 누르면 바로 내비게이션 데이터 다운로드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참고로 다운로드전 주의해야할 것이 있는데 저장장치를 선택할 때 PC 혹은 맥과 연결된 저장장치는 먼저 포맷해두는것이 좋으며 32GB 이상의 용량의 usb 메모리나 SD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채로 다운로드 하기 때문에 필요한 저장 공간이 다른데 보통 25GB 이상의 여유공간이 필요합니다.
데이터를 저장장치에 다운로드 했다면 이제 USB 메모리를 가지고 차에 연결하면 됩니다.
차종마다 다를수 있지만 IG그랜져 하이브리드를 기준으로 5게대 내비게이션으로 이야기하면 설정 화면에서 일반 -> SW 정보/업데이트를 선택하면 업데이트 확인, 업데이트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자동으로 인식하는 경우에 팝업이 되며 업데이트를 누르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진행 됩니다.
직접 수동으로 업데이트 할 경우 차 시동을 켜두고 20~30분 정도 소요되니 시간의 여유가 있을때 진행하면 됩니다. 참고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중에는 라디오및 내비게이션등 모든 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주의할 점은 저장장치의 여유공간이 30GB 이상인 USB 메모리나 SD 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내비게이션 다운로드시 저장장치의 데이터는 모두 삭제되기 때문에 업데이트용 저장장치는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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