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무선 이어폰의 대명사인 ‘LG 톤 프리(TONE Free)’가 풍부한 입체음향과 강화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더해 2022년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모두 3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그중 대표 모델인 TONE-UT90Q은 세계 최초로 연결된 기기나 재생 중인 콘텐츠 종류와 무관하게 ‘돌비 헤드트래킹(Dolby Head Tracking™)’을 지원하며 돌비가 무선 이어폰 전용으로 설계한 입체음향 기술인 오디오 버추얼라이저(Audio Virtualizer) 기술을 처음으로 탑재한 무선 이어폰이기도 합니다.
이번 신제품의 디자인을 보면 기존 톤 프리와 큰 차이가 나는 느낌은 아니며 메리디안 기술과 충전 케이스에 UVnano LED가 적용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톤프리에 적용된 돌비 헤드 트래킹 기술은 애플의 공간음향과 비슷한 기술로 사용자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들리는 소리의 거리감과 방향을 조절해 마치 장면 속 한가운데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왼쪽 이어폰의 음량은 줄이고 오른쪽의 음량은 높여 원근감을 주는 식으로 애플의 공간음향 기술처럼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는 콘텐츠를 재생할 경우 한층 더 선명하고 섬세한 입체음향을 구현하게 됩니다.
신제품은 이어폰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의 크기를 감지, 착용상태를 파악해 자동으로 노이즈캔슬링 단계를 조정하는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daptive Active Noise Cancelling)’을 탑재했으며 이어폰 내 스피커 드라이버의 크기는 전작 대비 약 38% 키워 보다 더욱 풍부한 저음을 구현 했습니다.
드라이버 본체에 적용한 그래핀(Graphene) 소재는 불필요한 진동을 줄여 잡음 없이 선명한 소리를 내고 주변 잡음을 줄여주는 3개의 마이크와 얼굴의 뼈와 근육을 통해 전달되는 소리를 감지하는 보이스 픽업 유닛(Voice Pickup Unit)으로 불필요한 소리와 목소리를 구분해 상대방에게 내 목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통화품질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번 프리미엄 톤프리의 경우 퀄컴(Qualcomm)의 고음질 무선 블루투스 오디오 솔루션인 스냅드래곤 사운드(Snapdragon Sound™)를 지원해 스냅드래곤 사운드를 적용한 기기와 연결하거나 플러그&와이어리스(Plug&Wireless)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24bit/96kHz의 고음질 오디오, 선명한 음성 통화 품질, 게이밍에 최적화된 저지연 모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카롱 디자인이라 불리는 톤 프리는 기존 디자인을 그대로 잘 계승한 느낌을 줍니다.
톤 프리핏은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착용감과 기능을 갖춘 모델로 (fit, 모델명: TONE-UTF7Q)도 이번 톤프리와 함께 출시 됩니다.
톤프리 핏은 이어폰의 기둥 역할을 하는 스템을 없애고 귀의 모양을 따라 디자인한 날개 모양의 지지대를 적용했습니다. 운동 중에도 귀에서 잘 떨어지지 않고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디자인으로 IP67 등급의 방진/방수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 야외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달 29일 LG 톤 프리 신제품 3종을 국내 출시하며 출하가는 제품 사양에 따라 각각 프리미엄 모델인 TONE-UT90Q는 27만 9천 원, TONE-UT60Q은 18만 9천 원, 스포츠형 모델인 TONE-UTF7Q은 22만 9천 원으로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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