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는 사실 제경우 여름에 정말 빠르게 한끼 해결하기 위해 많이 먹는것 같습니다.
봄, 가을, 겨울중 여름이 외식이 젤 많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여름은 더운날씨 탓에 입맛이 없다보니 주로 간단하게 빠르게 배를 채워줄 수 있는 음식을 찾다보니 전 햄버거를 유독 여름에 더 자주 먹는것 같습니다.
사실 다른 계절에도 직접 요리를 자주 하는건 아닌데 여름은 날씨 덕분에 불을 켜고 조리 하는일 자체가 싫어서 외식도 많고 뜨거운것 보다는 빨리 먹을수 있는걸 더 자주 찾다보니 맘스터치 어메이징매콤마요버거도 요즘 좀 자주 먹고 있습니다.
세트 구성은 다른 프렌차이즈 햄버거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감튀와 버거 그리고 콜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감튀는 쉑쉑이 젤 좋은것 같은데 전 굵은 감자튀김을 좋아하는편이라 버거킹 감튀도 좋아합니다. 맘스터치 어메이징매콤마요버거 세트에 포함된 감튀는 양념이 좀 괜찮은편 입니다.
맘스터치 어메이징매콤마요 버거는 이름에서 바로 느낌이 오겠지만 매운맛과 고소한 마요네즈 조합의 소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별로 큰 느낌이 안들어서 한끼가 될려나 했는데 버거킹 쥬니어 버거 같은 크기지만 의외로 상당히 두툼해서 생각보다 양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용물도 알찬데 게란후라이, 치킨 패티, 양상추, 토마토, 양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스도 꽤 많이 들어있어서 햄버거를 누르면 소스가 넘쳐 흐릅니다. 버거킹 피넛버터 스태커2를 먹을때 땅콩소스가 너무 적어서 실망했는데 어메이징매콤마요는 소스는 꽤 넉넉하게 들어있고 다른재료도 적당하게 조합이 좋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먹고 원래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살짝 매콤한 느낌인데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 덕분에 매콤한 맛이 많이 중화된 느낌을 줍니다. 세트 구성은 딱 한끼를 해결하기 좋은 양으로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들은 저보다 더 매콤할 수 있습니다.
저한테는 별로 매콤하지 않았는데 적당하게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아마 맘스터치 어메이징매콤마요 버거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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