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에서 도심형 SUV 더 뉴 셀토스의 내, 외장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셈이기도 합니다. 셀토스는 출시 직후부터 기아를 대표하는 소형 SUV로 현재까지 꽤 인기가 좋은 차종이기도 하며 저도 하나 렌트해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셀토스가 꽤 인기가 있었는데 이번 리뉴얼된 '더 뉴 셀토스'는 기존 셀토스의 정체성을 그대로 잘 살려서 세련미를 더한 느낌을 줍니다. 도심형 소형 SUV로 디자인의 철학이 그대로 잘 이어진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리뉴얼되며 새로운 컬러도 나오는것 같은데 기존 셀토스에 없던 컬러로 뉴셀토스에 새로 적용될 컬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뉴셀토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의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그대로 계승하고 미래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세련미가 더 가미된 느낌입니다. 원래 외장 디자인이야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기존 셀토스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전면부에 기존 셀토스와 비슷한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셀토스의 상징과도 같은 호랑이 눈매라고 불렸는데 조금 더 눈꼬리가 올라간 느낌입니다.
뉴셀토스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Star-map Signature Lighting)은 전면부 전체의 수평, 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램프 조형으로,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강인하고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셀토스를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이번 뉴셀토스의 후면 일자로 이어진 LED 라이트는 제 취향의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길게 이어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하고, 동일한 콘셉의 백업 램프와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셀토스도 뒤에서 보면 꽤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길게 이어진 시그니처 라이팅은 기존보다 더 이쁘게 보이네요.
확실히 신차가 매력적이네라는 생각이 드는데 외관도 세련미를 더해 달라졌지만 실내도 좀 더 세련미를 더한 느낌을 줍니다.
실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했으며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이 적용되었습니다.
요즘 점점 자동차에서 기어봉이 없어지는 추세인데 이제 셀토스도 기어봉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셀토스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형으로 나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요즘 고유가 시대고 점점 전기차에 관심이 쏠리고있는 추세라 현재 뉴셀토스 디자인 그래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모델이 나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더 뉴 셀토스'의 실물 공개는 7월에 열리는 2022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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