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커넥트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기아차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모바일 통신이 가능한 커넥티드 카에 기본으로 몇 년 전부터 탑재한 기능입니다.
근래에 출시되는 차들은 모두 커넥티드 카라고 볼 수 있는데 자동차의 핵심기술이 되고 있는 기능중 하나입니다.
기아커넥트의 경우 원격으로 시동, 통풍시트 및 열선, 성에 제거, 문 열기와 닫기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단 기아커넥트의 경우 무료로 제공되는 기능은 아니며 월요금이 있으나 보통 신차를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몇 년씩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기아 커넥트의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차량 상태 확인과 원격 시동과 시트 설정이기도 합니다. 아마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 경우 기아커넥트를 활용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원격 시동입니다.
차량 상태에서 배터리의 경우 가장 좋은 상태는 '양호'입니다.
기아커넥트에서 보통 계절에 따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여름에는 통풍 시트 기능과 겨울에는 온도/열선 상태 입니다. 기아커넥트 실행 후 차량 제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날씨가 뜨거워지는 여름이 시작하면 원격 시동 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통풍 시트를 미리 켜 두면 차에 타면 아무래도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시원해져서 편하며 겨울에는 원격 시동시 열선을 같이 켜두면 차에 탔을 때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사실 기아커넥트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원격 시동 걸기와 공조 기능을 원격으로 조정 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인 소유의 차를 가족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면 가족도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해 기아커넥트를 설치해서 공유한 사용자도 함께 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차량을 공유하는 경우 자동차 보험에 역시 함께 가입해둬야 합니다.
참고로 기아커넥트 사용자의 경우 현대해상 보험 가입 시 기아커넥트의 안전운전 습관이 70점 이상이면 보험 가입시 할인이 있습니다.
저는 47점이 나오는데 급감속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와서 점수가 많이 깎인 것 같습니다. 기아커넥트의 '나의 안전운전 점수'는 1000km를 기준으로 재측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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