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9년에 처음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를 선보이고 3년 만에 다시 신형 퓨리케어 미니를 선보였습니다.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어디서나 내 옆에 두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차량용 공기청정기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신형 퓨리케어 미니와 구형 퓨리케어 미니의 달라진 점을 정리 했습니다. 디자인부터 완전히 달라졌지만 조금씩 차이도 있고 같은 부분도 있습니다.
먼저 디자인이 사각에서 원형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필터의 형태도 달라 졌습니다.
디자인은 구형보다 신형이 확실히 더 세련미 있게 바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퓨리케어 미니의 필터도 바뀌었으며 필터는 보통 5~6개월 사용할 수 있으며 개당 만원 정도의 가격이며 신형의 경우 공기청정화능력(CADR)11 ㎥/hr (강 기준), 구형의 경우 공기청정화능력(CADR)13㎥/hr (강 기준) 공기청정화능력은 구형이 조금 더 높습니다.
참고로 배터리 타임도 신형보다 구형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펙으로 보면 1시간 정도 차이가 있는데 구형이 신형보다 1시간 정도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신형, 구형 모두 39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USB-C 충전 어댑터를 사용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먼지 센서는 퓨리케어 미니 신형과 구형 모두 PM 1.0 센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버튼의 형태와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 형태가 완전히 달라졌는데 버튼 조작 편의성이나 상태 보기는 구형이 좀 더 편합니다.
신형의 경우 전원 버튼 하나로 블루투스, 송풍 강도 조절까지 모든걸 하며 LED를 보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구형의 경우 전면에 상태 표시등 전원 버튼과 바람 세기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과 배터리 충전 블루투스 연결까지 LED가 구분되어 있어 상태 확인은 구형이 더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형의 경우 터치 버튼이 전원 버튼 하나 뿐이며 저 버튼을 한번 누르면 바람의 세기가 바뀌고 길게 누르면 블루투스가 켜지는등 상태등 LED를 보며 조작하지만 손으로 눌러서 송풍구의 방향을 바꿀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구형과 가장 큰 차이이며 송풍구 눌러서 360도로 바람이 나오는 방향을 바꿀수 있어서 가장 편리하게 느낀점이며 가장 변경이 잘 된 부분인것 같습니다.
구형 퓨리케어 미니의 경우 전면에서만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바람의 방향을 바꿀려면 공기청정기 자체를 움직여야 합니다.
달라진 디자인 때문에 차량의 컵홀더에 사용하기도 편하며 이번에 별매품으로 컵홀더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 했습니다.
구형의 경우 사각형 디자인이라 컵홀더에 끼워서 사용하기 곤란했지만 신형 퓨리케어 미니는 컵홀더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용 공기청정기로 사용하기는 신형이 더 적합한 편입니다.
전자제품이나 가전은 확실히 뒤에 살수록 더 좋아지는게 사실이지만 필요할때 가장 신형을 사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 배터리 타임은 구형이 더 길지만 usb-c 포트로 연결하면 신형과 구형 모두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 바람의 방향을 바꾸는 방법은 디자인이 바뀐 신형 송풍구가 월등히 더 편하다.
- 버튼 조작성이나 공기청정기 상태등을 눈으로 확인하기는 구형 퓨리케어가 더 편하다.
- 무게는 신형 퓨리케어 미니가 조금 더 무겁지만 손에 쥐고 다녀보면 차이를 느끼기 힘듭니다.
- 디자인 때문에 구형보다 신형이 차량용 공기청정기로 사용하기 더 편하다.
- 손목에 걸고 다니기는 스트랩 때문에 구형 퓨리케어 미니가 더 편합니다. 신형의 경우 항상 손에 쥐고 다녀야 합니다.
- 신형 퓨리케어 미니는 LG 전자에 대여 했으며 이 포스트는 개인의 주관으로 자유롭게 서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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