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는 자주 먹는 음식은 가끔 바쁠 때 한 끼를 해결하기 쉬운 메뉴 중 하나가 햄버거랑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햄버거를 먹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신메뉴로 피넛버터 시리즈가 나왔길래 한번 주문해 먹어봤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피넛버터 시리즈는 햄버거에 땅콩버터가 들어간 햄버거로 4종류가 있습니다.
피넛버터 시리즈는 신메뉴라 단품도 가격이 조금 비싼데 마침 신메뉴 출시로 버거킹앱을 사용하면 신메뉴 쿠폰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버거킹에 신규 회원가입을 하면 쿠폰이 몇 종류 더 나오는 것 같으니 참고하십시오.
원래 피넛버터 스태커2 세트는 11,000원인데 쿠폰을 사용하면 20% 할인이 되기 때문에 신메뉴라 한번 주문해 봤습니다.
피넛버터 스태커2 세트는 기존 다른 메뉴의 햄버거 세트와 같습니다. 간단하게 다른 메뉴의 구성처럼 햄버거와 콜라와 감자튀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버거킹을 좀 좋아하는 편인데 이 감자튀김을 좀 좋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햄버거의 크기는 제가 주로 먹던 버거킹 치즈와퍼와 크기가 비슷합니다.
땅콩 냄새가 살짝 나는데 땅콩버터가 녹아서 소스가 조금 흘러나와 있는데 개인적으로 토스트를 만들어 먹을 때 땅콩버터와 잼을 같이 발라서 먹기 때문에 땅콩버터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반으로 잘라보면 패티 사이에 치즈와 땅콩버터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마요네즈, 치즈, 땅콩버터가 패티와 빵 사이에 있음을 눈으로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피넛버터 스태커2는 야채가 많이 들어있는 햄버거는 아닙니다. 패티 위에 피클 몇 개가 있을 뿐이라 야채가 없는 건 좀 아쉬울 수 있습니다.
치즈는 꽤 두껍게 들어있는데 의외로 땅콩버터는 많이 들어가 있는것 아닌 듯합니다.
햄버거에서 땅콩버터 향은 나는데 땅콩버터의 맛이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땅콩버터 소스가 좀 적게 들어있는 느낌인데 치즈는 2장 들어있으며 땅콩버터 소스는 조금 양이 적어서 맛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피넛버터 스태커 2의 전체 맛을 평가하면 개인적으로 채소가 좀 더 들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땅콩소스가 너무 적게 들어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땅콩버터 소스 때문인지 고소하면서 살짝 달콤한 맛도 느껴집니다. 그냥 먹을만하다 정도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야채가 좀 더 많이 들어있는 치즈와퍼 햄버거가 좀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넛버터 스태커2는 땅콩버터 좋아하시면 소스를 추가 하는게 좋을것 같으며 야채가 너무 적으니 야채가 있는걸 좋아하시는 분이면 여전히 버거킹은 치즈와퍼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버거킹 피넛버터 시리즈 신메뉴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습니다.
다른 햄버거보다 냄새는 좀 더 먹음직한 냄새가 나는데 땅콩버터의 향기가 납니다. 냄새 때문인지 고양이가 달려와서 구경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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