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9S의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올인원 타워는 별도로 구매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올인원 타워를 설치하면 기본 거치대는 사용하지 않는데 LG 올인원 타워의 경우 자동 먼지 비움과 함께 청소도구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자동 먼지비움 기능이 있어서 꽤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먼지를 모아서 담는 내부 먼지 봉투의 경우 소모품으로 먼지가 꽉 차면 교환해줘야 합니다.
먼지 봉투는 지금 제가 사용하는 기준에서 2달 정도 사용하고 교체를 하고 있는데 LG 올인원 타워의 먼지봉투 가격은 6400원입니다.
LG 올인원 타워는 오브제 컬렉션이 따로 있으며 컬러에 따라 가격이 좀 다르고 제가 지금 사용하는 LG 올인원 타워는 가격이 가장 저렴한 그레이 컬러입니다. 이왕이면 청소기와 컬러가 같으면 좋은데 오브제 컬렉션 청소기가 아니면 같은 청소기가 안 나오더라고요.
올인원 타워의 주역할은 자동 먼지비움인데 앞쪽 커버를 열고 중간에 있는 커버까지 열면 먼지봉투가 나옵니다.
중앙에 있는 이 먼지봉투에 먼지가 모이게 되는데 소모품이라 보통 1~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게 됩니다. 중앙에 있는 커버를 열고 PUSH 버튼을 누르면 먼지 봉투가 밑으로 내려옵니다.
안쪽 PUSH 버튼을 누르고 앞쪽을 당기면 위 사진처럼 저렇게 먼지봉투 위쪽에 붙어있는 플라스틱 커버가 앞쪽으로 나오는데 이걸 당기면 먼지봉투가 그대로 빠집니다.
먼지봉투를 분리해서 안쪽을 보면 2달 만에 교체하니 안쪽에 고양이 털과 먼지가 가득 차 있습니다.
먼지봉투를 빼내면 아래쪽에 먼지를 거르는 필터가 있으며 이 필터를 빼서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중간의 먼지 필터 외에도 아래쪽에도 먼지필터가 있는데 먼지봉투를 교체할 때 이것도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먼지봉투를 교체하고 중간의 홈에 끼우고 봉투 앞 플라스틱 커버를 위로 올려주면 딸칵하며 걸릴 때까지 밀어주면 됩니다. 참고로 먼지봉투를 제대로 홈에 맞춰 밀어 넣지 않으면 앞쪽 커버가 제대로 닫히지 않습니다. 먼지봉투의 경우 1~2개월에 한 번씩 바꿔주면 되는데 이게 먼지봉투가 꽉 차도 따로 알림이 오지않기 때문에 한번씩 체크를 해줘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LG 씽큐 앱으로 보면 충전상태와 청소기를 사용한 시간과 청소 기록만 나오기 때문에 먼지봉투가 꽉 차면 씽큐앱으로 알림이 오면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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