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요즘 가정에서 빔프로젝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꽤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대형 TV 대신 빔 프로젝터를 사용하거나 혹은 캠핑이나 야외에서 빔프로젝터를 사용하는데 LG전자에서 2022년형 시네빔을 2종 선보였습니다.
LG 시네빔은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2019년에 초단초점 빔 프로젝터를 선보이면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시리즈명: HU715Q)은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해 벽으로부터 한 뼘 수준인 21.7cm 정도에 설치해도 100형(대각선 길이 약 254cm)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4K(3,840x2,160) UHD 해상도와 2,000,000:1 명암비를 지원하고, 최대 밝기는 초 2,500개를 동시에 켠 수준인 2,500 안시루멘(ANSI-Lumen)입니다.
코튼 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본체 디자인에 전면부에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를 적용했으며 크바드라트 색상은 그레이, 핑크, 그린 등 3가지 색상 가운데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사형 방식을 적용한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모델명: HU710PW)은 벽으로부터 약 4.7m 정도 떨어진 거리의 어느 각도에서도 원하는 위치에 100인치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트리플 화면조정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고객이 제품을 거실 구석에 놓고 맞은편 방향으로 화면을 비스듬히 투사하는 때도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반듯한 화면을 투사하기 위해 천장에 프로젝터를 매달아 설치하거나 제품을 옮기는 번거로움을 줄여 줍니다.
이번에 출시한 시네빔 레이저 4K(HU710PW)의 기본 디자인을 보면 아래는 2019년에 처음 공개했던 LG 시네빔 Laser 4K로 디자인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기본 디자인 자체가 무척 깔끔하게 잘 나온 제품이기도 합니다.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시리즈명: HU715Q)도 이전 모델처럼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벽 앞에 붙여도 대화면을 비춰주기 때문에 설치도 간편한 편이기도 합니다.
이번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주변 밝기에 따라 엠비언트(Ambient) 조도 센서가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정하고, 재생하는 영상에 맞춰 광원 출력도 자동으로 조절해 고객은 시청환경과 콘텐츠에 최적화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webOS6.0을 탑재해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인터넷에 접속해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OTT 서비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플레이2(AirPlay2)와 미라캐스트(Miracast)를 지원해 iOS 기반 기기 및 안드로이드 OS 탑재 기기 모두와 편리하게 화면 공유가 가능하며 HDMI2.1 포트를 탑재하고 블루투스 등 무선 연결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두 빔프로젝터 모두 프리미엄 제품군에 속하며 출시가는 각각 초단초점(HU715Q 시리즈) 제품 369만 원, 투사형(HU710PW)제품은 299만 원입니다. 휴대용 빔프로젝터와 다르게 거실에서 주로두고 사용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라 일반 제품대비 가격은 조금 높은편이기도 하지만 성능은 상당히 호평을 듣고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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