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4의 헬스케어 주요 기능 중 하나가 혈중산소포화도 측정과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 수면시간 측정이 있습니다.
수면시간 측정의 경우 갤럭시 워치4를 손목에 차고 자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데 아마 취침 중 시계를 차고 못 주무시는 분들은 측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4의 수면 측정은 낮잠을 자도 측정이 되는데 수면의 단계를 분리해 측정해 줍니다. 그리고 수면 중 혈중산소포화도가 자동으로 측정되어 수면의 단계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혈중산소포화도 측정은 삼성헬스 앱에서 스트레스 측정 바로 아래 혈중산소포화도 측정이 있으며 자주 측정을 하게 되면 위젯에 메뉴를 추가하면 좀 더 편하게 측정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소포화도 측정법은 설명에 나오는대로 따라 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1분 정도면 측정됩니다.
모든 측정 기록은 삼성헬스앱에 기록되기 때문에 혈압이나 ECG 등 다른 건강기록 결과와 함께 참고해 볼 수 있습니다.
혈중산소포화도의 결과는 95% 이상이 나와야 정상 범위이며 달리기를 하거나 운동 후에 측정해보면 더 낮아질 수 있는데 보통 90% 아래로 내려가면 호흡이 가빠질 수 있습니다.
산소포화도의 모니터링은 고혈압, 저혈압, 부정맥,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가 질환 개선과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방법과 강도를 결정하는 데 꽤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 경우 피곤하지 않으면 코골이는 없는데 깊은 잠을 원래 잘 못 자는 편이고 수면 시간이 좀 부족한 편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워치4의 수면 측정을 보면 수면 점수가 나오는데 수면의 단계를 나눠 측정하게 되는데 수면 점수의 일반 평균 점수가 70~85점 사이라고 합니다.
수면의 단계가 나오는데 갤럭시 워치4의 위 측정 결과를 2nd 수면이라고 되어 있는데 깼다가 다시 잠든 시간을 이야기합니다. 휴일에는 늦잠을 자는 편이라 7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든 시간인데 램 수면과 얕은 수면은 비슷한 의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계를 차고 잠을 잘 못 자는 편이라 수면 측정이 좀 불규칙하게 기록됐는데 스마트폰의 삼성헬스 앱에서 수면 목표를 설정하고 사용하면 시계와 스마트폰이 동기화됩니다.
매일 갤럭시 워치4를 착용하고 잔다면 수면 측정 데이터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용 중에 좀 아쉬운 부분은 갤럭시 워치4를 늘 잠자기 전에 배터리 충전을 위해 풀어놓고 사용하다 보면 깜박 잊고 그냥 잠드는 경우가 많아서 습관을 들여야 수면 전에 시계를 차고 잠이 들 것 같습니다.
사용해 보면 의외로 갤럭시 워치4의 혈중산소포화도와 수면 측정 기능은 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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