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ios의 스크린 타임 기능을 사용하게 되는데 맥 역시 모바일 컴퓨팅 기능이 강화되며 카탈리나 버전부터 iOS와 같은 스크린 타임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필용에 따라 off/on 할 수 있는데 가끔씩 맥의 스크린 타임 역시 들여다 보면 지금 PC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통계를 볼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앱과 사용시간 통계를 볼 수 있습니다.
맥의 스크린 타임은 시스템 설정 -> 스크린 타임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맥 스크린 타임은 ios 기기와 연동되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것과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앱 사용 내용에서 하루에 사용한 시간을 보여주며 맥에 설치된 앱 별로 사용시간을 보여줍니다. 제 경우 하루 평균 집에서 맥을 사용하는 시간이 4시간 정도 되더군요.
맥의 스크린 타임은 ios의 스크린 타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통계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사용자의 습관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집에 자녀가 사용하는 맥의 활용도를 알고 싶을때 이 스크린 타임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다운타임이 그중에 하나입니다.
다운타임은 화면 사용을 중단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데 맥에 연결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도 적용 받습니다.
요즘 회사에서 퇴근 시간이 되면 PC의 화면이 off 되는것처럼 맥의 화면을 특정 시간에 꺼버리나 혹은 사용자화를 이용해 특정 앱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 타임의 앱 시간 제한 기능은 이름 그대로 앱 시간 제한을 걸어두는 기능으로 특정 시간대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자녀들의 맥에 게임앱의 경우 시간제한을 걸어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특정 시간대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설정해두고 사용하는데 맥에 icloud로 연결된 기기는 동일하게 적용 받습니다.
ios와 같은 콘텐츠 및 개인 정보 보호 항목이 있는데 맥 스크린 타임에서 인앱 결제를 차단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혼자 사용하는 PC라 스크린 타임의 다른 기능은 끄고 사용하는데 가족 PC로 사용하거나 자녀와 함께 사용할 경우 각 계정마다 이 스크린 타임 설정을 따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맥으로 가족 공유로 사용하는 경우 자녀의 계정에는 스크린 타임을 설정해 사용하면 PC 사용 시간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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