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디오는 스웨덴의 음향기기 전문 회사로 블루투스 이어폰, 포터블 스피커등을 모바일 관련 액세서리를 많이 만들고 있는데 수디오만의 스웨덴 감성 혹은 북유럽 감성이라고도 이야기하는 독특하지만 간결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주로 무선 이어폰을 많이 제작한 회사로 이번에 IPX4 방수를 지원하는 아웃도어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 했습니다.
수디오 니오는 IPX4 방수와 듀얼 마이크,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패키지를 개봉해 보면 안쪽에 액세서리 박스에 제품 보증서, 이어팁, usb-c 충전 케이블, 극세사천이 있습니다. 이어팁은 크기별로 소, 중, 대로 나눠져 있어 귀에 착용해 보고 가장 맞는 크기를 끼우면 됩니다.
이어팁은 불투명 소재인데 부드럽고 귀에 밀착되는 느낌이 꽤 좋은편 입니다. 말랑말랑해서 끼고 빼기는 쉬우며 기본 이어팁외 크기별로 있으니 귀에 딱 맞는걸 찾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참고로 케이스는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측면에 usb-c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리셋겸 블루투스 연결을 위한 버튼이 있습니다. 케이스 충전을 포함해서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20시간 입니다.
얼핏보면 케이스부터 이어폰까지 화이트 컬러라 에어팟을 닮은 느낌이 있는데 컬러는 화이트, 블랙, 블루, 오로라, 샌드 컬러가 있습니다.
이어팁을 끼우고 착용해보면 귀에 밀착되는 느낌은 좋은데 이어팁에 먼지가 좀 잘붙는편 입니다.
귀에 잘 밀착되서 외부소음 유입은 어느정도 막아주는 편이며 듀얼 마이크 기술이 적용되어 통화중 수음도 깨끗한 편으로 주변 소음에 따라 마이크의 감도가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단 소음이 많은곳에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없어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이어폰과 소음 감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IPX4 방수라 아웃도어형 이어폰이라 이야기할 수 있는데 이어폰을 착용하고 뛰어도 흔들리거나 빠지는 느낌은 없습니다. 밀착감이 상당히 좋은 이어폰이라 이야기할수 있습니다.
아이폰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두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타임은 하루종일 사용하기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으며 디자인은 에어팟을 많이 닮았는데 사운드 울림은 무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 고, 저음 모두 밸런스는 괜찮지만 저음이 울리는 맛은 좀 약하게 느껴집니다.
사운드 울림은 무난한 편이며 통화중 수음도 깨끗하고 착용감이 꽤 좋은편 입니다.
그리고 케이스가 좀 특이한데 가죽같은 느낌의 케이스인데 가죽이 아닌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케이스로 만져보면 가죽같은 느낌인데 사과 껍질을 압축해 만든 케이스 입니다. 식물을 이용해 만든 비건 가죽케이스라 이야기 하는데 실제 느낌은 가죽같은 느낌이라 설명을 보기전까지 사실 가죽으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가죽 느낌이 납니다.
수디오 니오 출시로 현재 케이스는 무료로 증정하고 있는데 케이스는 별도로 구매하면 32,000원 입니다.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측면이 막혀서 충전이 안됩니다. 단 케이스가 가죽인것 같지만 사과 껍질로 만들었다는게 참 신기 했습니다.
현재 수디오 니오 출시와 함께 아래와 같은 이벤트 중이니 이어폰에 관심이 있다면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디오 니오 출시 기념 캠페인.
- 기한: 5월10일-5월23일
- 할인코드: DiscountKR
- 할인 코드 사용시 혜택: 전 상품 가격 15% "추가"할인 + 니오 가죽케이스 무료증정 (캠페인 종료 후, 32,000원에 판매예정)
할인코드는 수디오 공식 홈페이지 (https://sudio.com)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코드를 입력하고 구매할 경우 15% 할인이 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리뷰용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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