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플의 4월 언팩 행사가 있었죠. 이번에 M1 아이맥, M1 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조금 재미난 제품이라고 할까요?
에어태그란 재미난 제품을 발표 했습니다. 아이폰으로 물건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인데 에어태그는 아이폰과 상호 작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디바이스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애플 홈페이지에도 공개 되어있는데 아직 정확하게 한국 출시일은 오픈하지 않았지만 가격까지 공개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에어태그와 대응하는 물건이 갤럭시 스마트 태그이기도 합니다.
애플로고도 보이고 사용자 각인이 가능하며 동그란게 꽤 귀엽게 보이는데 에어태그의 개념을 간단히 정리하면 요즘 아이들에게 미아방지용 손목띠를 채워주면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것 처럼 어떤 물건에 에어태그를 부착해 두면 그 물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애플공홈에 가격을 보면 단품 39,000원 4개 세트가 129,000원이며 무료 각인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에어태그의 용도는 아주 간단합니다. 중요한 물건에 에어태그를 위 사진처럼 저렇게 부착하면 아이폰의 나의 찾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어디 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거나 혹은 물건을 분실 했을때 아이폰 나의 찾기 앱을 통해 찾을수 있습니다.
에어태그는 최초 사용시 아이폰과 페어링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에어태그에는 작은 스피커가 있어서 물건을 어디뒀는지 모를때 에어태그의 스피커를 울려서 찾을 수 있습니다.
사용예를 보면 이렇게 키링에 부착해 키를 잃어버렸을 경우 아이폰으로 위치를 확인하거나 혹은 내장 스피커의 소리를 울려서 물건을 분실하는 경우를 방지해주는 디지털 디바이스 입니다.
에어태그와 함께 에어태그용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는데 에어태그 키링, 백참, 러기지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럭셔리 버전이라고 할까요?
에어태그 에르메스 버전도 선보였는데 에어태그 에르메스 버전은 명품 브랜드 답게 가격이 에르메스 버전은 키링이 429,000원 부터 백팩에 부착하는 백참은 369,000원, 러기지택은 549,000원으로 상당히 고가입니다.
에어태그 에르메스는 명품답게 가격도 일반 버전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등록한 에어태그가 근처에 있다면, 아이폰의 ‘정밀 탐색’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를 에어태그 까지의 거리와 방향까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를 받을수 있습니다.
단 에어태그를 활용한 아이폰의 '정밀 탐색' 기능은 아이폰 11, 아이폰 11 프로와 맥스,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와 맥스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밀 탐색' 기능은 아이폰 11 부터 사용할 수 있으니 구매 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런 물건이 필요할까 싶지만 귀중품에 부착해두면 가끔 유용하게 사용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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