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를 지금 함께 사용 하면서 느낀 차이점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아마 지금 아이폰12 미니와 프로 맥스를 기다리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번 아이폰12는 4종류로 나오면서 체급의 차이가 좀 분명해지고 있기 때문에 먼저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실제로 2기기를 같이 사용해보면 체감 성능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컬러의 차이가 있지만 동일한 크기라 같은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카메라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가장 큰 차이인데 아이폰12 프로의 경우 라이다센서와 망원 카메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12의 경우 램이 4GB지만 아이폰12 프로는 6GB램을 내장하고 있어서 사용중에 좀 더 쾌적함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았는데 사실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 램은 큰 차이를 느끼긴 힘듭니다. 그만큼 최적화는 잘되어 있는듯 합니다.
아이폰11의 경우 아이폰11 프로와 같은 4GB 램을 사용 했지만 이번 아이폰12는 일반 버전과 프로는 램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저장 공간의 경우 아이폰12는 64GB 부터 시작하지만 아이폰12 프로의 경우 128GB 부터 시작하며 가장 큰 저장공간인 512GB는 아이폰12 프로만 있습니다.
아이폰12의 경우 측면이 무광으로 마감 되었지만 아이폰12 프로의 유광으로 반사도 있으며 지문이 잘 묻는편 입니다.
그리고 아이폰12 프로의 측면이 스크래치에 더 약합니다. 아이폰12 프로의 경우 측면이 스테인레스 스틸로 마감되어 좀 더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있지만 사용중 아이폰12와 비교해 둘다 마감은 깔끔하게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차이겠지만 사람에 따라 이건 고급스럽다 아니다 차이를 느낄것 같은데 제경우 큰 차이를 느끼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밝기도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동일한 디스플레이인 Super Retina XDR Display을 사용했음에도 12 시리즈는 12 Pro 시리즈의 일반 최대 밝기인 800 니트보다 175 니트 낮은 625 니트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최대 밝기에서 차이가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차이가 있습니다.
최대 밝기 차이를 제외하면 동일한 노치 디자인 같은 크기의 6.1인치 디스플레이는 사용상 느낌은 똑같습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차이는 카메라로 볼 수 있습니다.
망원 카메라의 유무와 LiDAR 센서인데 AF는 실내와 야간에 사용해보면 LiDAR 센서의 차이를 살짝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망원 카메라는 아이폰12 프로만 있기 때문에 인물 사진등을 찍는다면 망원 카메라가 있는 아이폰12 프로가 좀 더 활용도가 높은편 입니다.
그리고 애플 RAW와 Dolby Vision 동영상 촬영의 경우 아이폰12 프로에서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망원 카메라 그리고 디스플레이 밝기, 카메라의 일부 지원 기능과 저장 공간과 램의 차이가 있지만 실사용에서 큰 체감을 느끼긴 힘들수도 있지만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한다면 아이폰12 프로를 선택하는 것이 더 괜찮은 선택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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