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금 TV를 구매한다면 가장 1순위가 올레드 TV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인데요. LG TV의 역사는 1966년 최초의 흑백 TV를 선보인 이래 올해로 55년째로, 어떻게 보면 국내 TV산업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2021년 올해 역시 LG 올레드 TV 라인업이 공개되었는데 모두 6개 시리즈의 LG올레드 TV가 18개 모델로 공개되었습니다.
올해 라인업을 보면 지난해 상용화를 시작한 초프리미엄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부터 시작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갤러리 디자인과 차세대 패널을 더한 올레드 evo 시리즈 등인데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진 셈입니다.
현재 LG 전자뿐 아니라 유수의 가전 업체들이 LG올레드(OLED) 패널을 활용해 올레드 TV를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LG의 기술력은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TV 5종 중 4종이 올레드 TV인걸 보면 자동차의 패러다임이 친환경 전기 자동차로 바뀌는 것처럼 TV의 패러다임도 이제 올레드로 바뀌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LG 올레드 TV가 업계 선두주자이고요.
LG 올레드 TV는 엔가젯 기준 7년 연속으로 CES에서 최고 TV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LG올레드 TV는 IDEA 2019 Gold, iF 2020 Winner, 레드닷 어워드 2020 Best of the Best, 미국 에미상 등을 수상하며 매년 국제 컨퍼런스와 전시회에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LG 올레드 TV가 매년 이렇게 화려한 수상내역을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제품의 우수한 시청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해주기 때문입니다. 총 4가지의 상황에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해서 올레드 4S라고 하기도 합니다.
LG 올레드 TV의 매력, 4S란?
LG 올레드 TV는 샤프(Sharp): 정확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함, 스피디(Speedy):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몰입감, 스무드(Smooth): 매끄러운 화면 표현, 슬림(Slim):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 등 4S를 기반으로 영화, 게이밍, 스포츠 등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TV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LG 올레드 TV의 가장 큰 매력은 정확한 블랙 컬러의 구현과 뛰어난 화질입니다. 소자 하나하나가 자발광하는 올레드 TV는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 TV에서 따라올 수 없는 정확한 블랙의 표현과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블랙 표현이 정확한 만큼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제공하고, 또 그만큼 색 재현율도 높습니다. 올레드TV의 컬러 표현 능력은 DCI-P3에 약 99%에 대응하는 완벽한 색영역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LG 올레드 TV는 스포츠 경기를 즐겨보는 분들에게도 최적의 시청환경을 제공합니다.
스포츠 경기를 보다보면 워낙 빠른 공의 움직임과 선수들의 역동적인 자세들로 순간순간을 캐치하기 어려운데요. 올레드 모션 프로 기능으로 스포츠 경기의 역동적인 움직임도 매끄럽게 표현합니다.
그리고 요즘 LG 올레드 TV(특히 48CX)는 게이밍 모니터로도 아주 각광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TV 최초로 NVIDIA G-SYNC 호환, AMD FreeSync도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1ms 응답속도, HDMI2.1 등 게이밍 모니터로써 가져야할 호환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48형 LG 올레드 TV(C1모델)은 CES2021에서 게이밍 부분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LG 올레드 TV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슬림(slim)한 디자인입니다. LG 화면이 돌돌 말리는 롤러블 디자인, 스마트폰 보다 더 얇은 페이퍼슬림 디자인, 액자같은 갤러리 디자인까지 가능한 이유가 바로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자 그러면 올해 선보여진 LG 올레드 evo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LG 올레드 evo는 작년 GX 모델과 동일한 갤러리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디자인은 TV 하나에 화면 구동부, 스피커, 설치를 위한 브라켓까지 담아 TV 사용을 위한 별도 외부 본체가 없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벽에 부착해 미니멀한 인테리어, 갤러리 느낌의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보통 벽에 부착하지 않는다면 기본형을 활용하게 되는요. LG 올레드 TV는 갤러리 스탠드라는 옵션도 선택 가능합니다.
마치 이젤에 그림을 올려둔듯한 연출이 가능한데, 갤러리 스탠드는 LG 올레드 evo뿐만 아니라 C1, B1 등의 다양한 LG TV와 결합이 가능하며 55형과 65형만 결착 가능합니다.
갤러리 스탠드 후면에는 셉탑박스, 공유기, 멀티탭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은 3개의 다리가 잡아주는 형태인데 선정리홀이 있어 스탠드 안으로 선을 집어넣어 정리할 수 있습니다. TV 본체가 워낙 슬림해서 갤러리 스탠드에 세우면 이젤에 유화 캔버스를 올려둔 느낌을 줍니다.
2021 LG 올레드 TV 에보는 리모컨도 변경 되었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만 바뀐 게 아니라 핫키 버튼도 개선이 되었으며 쉐어링 탭 기능을 지원 스마트폰을 리모컨에 가져다 대면 모바일과 연동이 됩니다.
또 이번 2021년 LG 올레드 evo는 올레드 소자를 업그레이드해 더 밝은 화면과 색 표현이 가능하며, 4세대 인공지능 알파9이 탑재되어 화질과 사운드를 장르맞춤화면, 장면단위 화질 최적화, 버추얼 5.1.2 사운드 업믹스 등을 통해 최적의 컨디션으로 제공합니다.
이번 제품은 친환경 제품 인증 획득도 했습니다. 새집증후군 유발물질로 알려진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이 동급 사이즈의 액정 표시 장치 LCD 패널 보다 절반 이하이고, 카드뮴, 인화인듐 등 국제암연구기관이 분류한 발암물질 포함 부품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LG 올레드 TV는 눈이 편한 TV로도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유해 블루라이트가 LCD 대비 50% 이하이고, 화면 깜박임 1% 미만을 실현하며 TUV 아이컴포트 인증과 UL 플리커프리 인증, UL 낮은 블루라이트 검증을 받아 눈이 그만큼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webOS 5.0에 이어 21년에는 webOS 6.0으로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면서 훨씬 더 빠르고 편하게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직관적인 UI는 사용자에게 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LG 올레드 evo는 필름메이커 모드부터 스포츠 알람, 다이렉트 음성인식 기능, ThinQ 홈보드 등 작년에 소비자들이 편하게 생각했던 편의기능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번 더 업그레이드된 LG 올레드 evo는 독일 유력 IT 매체 컴퓨터빌트(Computer bild)로부터도 ‘지금까지 테스트한 최고의 TV’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LG 올레드 TV는 매년 그 디자인이나 기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인데 2021 올레드 evo를 보면 확실히 TV도 이제 LCD에서 올레드(OLED)로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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