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생가가 있는 아산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 기념관과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 함께 있는 곳이다.
산이 둘러싸고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계절마다 그 변화를 느낄수 있는 풍경으로 바뀌는데 현충사 안쪽에 있는 이순신 생가도 그런곳이다. 생가와 함께 앞쪽에 이순신 장군이 활쏘기를 연습했던 활터가 있으며 생가에 지금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지만 예전에는 후손들이 그곳에 기거하기도 했다.
충무공의 고택에 지금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지만 제사는 매년 이곳에서 지내며 위패가 모셔있는 사당도 있다.
현충사 입구에서 15분 정도 도보로 걸어가야 만날수 있는 이순신 장군의 생가로 가다보면 요즘 봄에 만날 수 있는 꽃들이 피어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가에 홍매화가 피면 현충사도 1시간 일찍 오픈을 한다. 이곳에 홍매화가 만개하기 시작하면 겨울이 끝났음을 알리고 봄이 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장독대가 있는 곳에는 벚꽃의 꽃망울이 열리기 시작했다.
이순신 장군의 생가는 전통 한옥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 가끔 이곳에서 전시도 열리며 이 생가를 지나 위로 쭉 올라가면 사당에서 제사를 지낸다. TV에서 방송으로 나오기도 해서 아마 TV를 통해 보신분들도 있을것 같다.
충무공 고택의 뒤뜰에는 봄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매화, 산수유, 벚꽃등 봄 꽃들이 줄줄이 피고있다.
이 집에 있는 꽃나무중에 제일 유명한 홍매화는 사람으로 부터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울타리 안에 있다.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의 생가부터 요즘 계속 꽃이 피고있어 산책하기 무척 좋은 곳으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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