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태블릿을 사용하면 필수로 구매하는 액세서리가 첫 번째 케이스 그리고 두 번째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많이 구매하게 될겁니다.
특히 요즘 아이패드 에어4와 같은 태블릿뿐 아니라 스마트폰 노트북까지 블루투스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로지텍 K380은 벌써 2번째 구매하는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일단 로지텍 K380의 경우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해 키보드 하나로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 제 경우는 아이패드 에어4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구매한 컬러는 블루인데 컬러에 따라 가격이 좀 다르게 책정 되던데 블루외에 화이트, 블랙, 핑크등 다양한 컬러로 나옵니다.
직구로 구매하면 2만원 아래로 구매도 가능하며 직구할 경우 한글 각인이 없으며 a/s가 안되는 불편함이 있지만 직구로 구매도 많이 합니다. 한국 정품으로 구매해서 3만원대 초반에 구매 했는데 한글 각인이 잘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성비가 좋은 키보드라 했는데 요즘 저렴한 키보드가 많이 나와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블루투스 키보드이기도 합니다.
측면에 on/off 버튼이 있고 키보드에 보면 f1, f2, f3까지 펑션키가 컬러가 다른데 디바이스를 3대까지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아이패드 에어4에 사용하다 맥북프로나 혹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각각 지정해 펑션키만 누르면 바로 다른 디바이스와 연결되며 바뀌게 됩니다.
AAA 배터리 2개가 들어가며 제조사 기준 저 배터리로 2년 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1년 이상 좀 더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이번이 2번째 구매라 이전에 사용경험을 보면 어쨌든 1년 이상은 사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제 경우 주로 지금 아이패드 에어4와 함께 사용중 입니다. 키감이 쫀득하고 좋은편이며 소음도 작아서 도서관이나 카페등 조용한 공간에서 사용하기도 좋은편 입니다.
제 경우 로지텍 k380에 키스킨을 씌워서 사용중인데 키스킨을 씌우면 키감이 더 쫀득해지고 조용해 집니다. 키스킨도 다양한 종류로 나오는데 2000원에서 4000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휴대성은 요즘 접이식나 슬림한 블루투스가 많이 나와서 거기에 비교하면 보통이지만 어지간한 아이패드용 파우치에는 다 들어가기 때문에 괜찮은편 입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 사용하는 스타벅스 폴더블 크로스백에는 아이패드를 넣고 이 키보드를 넣으면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좀 아쉽게 느껴집니다. 키보드가 살짝 아이패드 보다 길어서 이번에 프리퀀시로 받은 스타벅스 폴더블백에 넣으면 윗 부분이 열리더군요.
아이맥에 사용하는 애플 매직키보드 보다 높이가 조금 높은데 매직 키보드의 경우 높이가 낮아서 오래 타이핑 하면 손목이 좀 불편 했는데 로지텍 k380 키보드가 좀 더 편한기도 합니다.
크기나 길이는 로지텍 k380 이나 애플 매직키보드가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로지텍 K380의 스펙은 무게 : 423g, 높이 : 124mm, 깊이 : 16mm, 너비 : 279mm 무게도 가볍고 휴대하기 나쁘지 않고 키감도 좋은편이고 브랜드 신뢰도도 좋은편이기 하며 만족도가 높아서 재구매한 키보드인데 가격대는 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해 최대 3대의 기기를 번갈아 연결하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는 분들에게 꽤 괜찮습니다. 지원하는 OS는 윈도, 맥 OS, ios,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멀티 디바이스 연결외에는 일반 키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K380 실사용에서 느낀 단점이 있다면 아이패드 에어4에 딱 맞는 파우치에는 넣기 곤란하며 조금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블루투스 기기가 많이 연결되며 멀티 디바이스 연결 전환시 1~2초 정도 딜레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제외하면 꽤 만족스러운 키보드 입니다.
키보드 소리는 아래 영상에서 들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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