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요즘 개인이 스마트폰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디바이스를 꼽는다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LG전자에서 LG 톤 프리 라는 새로운 무선 이어폰을 선보였습니다.
자 먼저 LG 톤 프리 개봉기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보죠.
톤 프리 패키지 포장을 보면 커널형 이어폰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디자인 입니다.
박스 측면에는 이 제품의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나와있는데 메리디안 사운드, UVnano 위생관리, 듀얼마이크, 무선충전, IPX4방수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를 오픈해 보면 원형에 살짝 두툼한 형태의 마카롱을 닮은 충전용 크래들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동그란 형태의 충전용 크래들이 보이고 꺼내보면 나머지 구성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폰과 충전용 크래들외 구성품에는 사용 설명서, USB-C 충전용 케이블, 크기별 이어팁 3쌍이 있습니다.
케이스는 UVnano 살균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이어폰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UV-C)을 이용한 LED 라이트로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이어버드를 꺼낼 때마다 청결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손에 쥐었을 때 한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 딱 도톰한 마카롱을 쥐고 있는 느낌인데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종류로 출시 했습니다. 유선 충전과 함께 무선충전도 가능하며 고속 충전 기능도 있습니다.
고속 충전은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자력이 있어서 케이스를 뒤집어도 이어폰이 쏟아지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케이스는 UVnano 기능외 충전 그리고 앞쪽에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톤 프리앱에 표시되는 배터리 잔량 led 표시 설명 입니다. 붉은색으로 바뀌면 배터리가 20% 이하라고 보시면 됩니다.
충전용 케이스는 블랙 무광 이어폰 톤 프리는 블랙 컬러의 유광으로 마감 되었으며 L, R 표기는 이어폰 윗 부분에 있습니다. 케이스에 넣으면 이어폰은 자력이 있어서 착하고 달라 붙습니다.
실리콘 이어젤이 적용 되었고 귀에 착용하면 이런 모습인데 착용감은 편합니다. 무게 중심이 위에서 안쪽으로 향하도록 설계 되었으며 귀에 착 붙는 느낌으로 이어팁이 잘 맞는지 장시간 착용해도 일단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어버드를 귀에 끼우는 순간 차음성이 굉장히 좋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귀에 착용하는 순간 차음성이 좋아 주변 소음이 차단되는 느낌이 바로 오는데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지원해서 터치패드를 길게 누르면 주변 소음이 유입됩니다.
이어폰 자체의 차음성이 무척 좋다는 느낌을 줍니다.
귀에 이어폰을 꼽는 순간 연결음이 들립니다. 이어버드의 경우 통화 최대 5시간, 음악 재생 6시간 충전용 크래들 포함 18시간 사용 가능해 하루 종일 사용하기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측면을 터치해 이어버드를 조작하며 1번 터치 음악재생 / 멈춤 / 전화받기, 2번 터치 전화종료, 음량 조절, 3번 터치 다음 곡/ 이전 곡,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모델은 길게 누르면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LG톤 프리와 연결은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되며 톤 프리 앱을 사용할 수 있는데 안드로이드, ios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면 톤 프리 이어버드의 사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잠깐 사용해보니 앱을 꼭 설치해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앱에 기능도 많지만 톤 프리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톤 프리 앱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tone free로 검색하면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톤 프리 앱에서 이퀼라이져를 설정할 수 있는데 메리디안 사운드에서 튜닝한 4종류의 이퀼라이져외 사용자가 직접 커스텀 설정으로 2가지를 세팅할 수 있습니다.
메리디안이 생소하신 분도 있을 수 있는데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로 레인지 로버나 재규어등 슈퍼카에 이 메리디안 오디오가 들어가며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디지털 음원 관한 표준 특허도 꽤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LG전자의 음향기기 블루투스 스피커나 사운드바에 이 메리디안 기술이 적용된 기기가 많은데 소리가 명료하고 밸런스가 꽤 좋은편 입니다. LG 스마트폰의 쿼드 DAC에 적용되는 기술 역시 메리디안 협업해서 완성된 것입니다.
톤 프리의 이어버드는 좌우 채널의 소리를 정교하게 조율하는 메리디안의 HSP(Headphone Spatial Processing)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메리디안이 직접 튜닝한 4종류의 이퀄라이져를 적용할 수 있는데 장르에 따라 최적의 사운드를 찾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Immersive(이머씨브), Natural(내츄럴), Bass Boost(베이스 부스트), Treble Boost(트레블 부스트) 4종류의 이퀼라이져가 장르에 따라 적용하면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기본 이퀼라이저는 공간감이 풍부한 이머씨브로 되어 있는데 음악 장르에 따라 이퀼라이저는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미묘하지만 귀에 울림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톤 프리 출시와 함께 사전예약으로 크래들 케이스와 함께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키링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크래들 케이스는 추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데 5종류가 나올 예정이며 크래들 케이스를 끼우면 더 마카롱 같은 느낌이 듭니다.
크래들 케이스에 키링을 달아주니 더 귀엽게 이쁘게 보입니다.
크래들 케이스는 별도 구매이긴 하지만 마카롱 느낌의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주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크래들 케이스를 부착해도 무선충전은 잘 됩니다.
사전 예약시 크래들 케이스와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키링, N 포인트 최대 7만도 이 제공되는데 사전 예약 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전 예약품은 마카롱 케이스 1EA ( 색상랜덤 증정) + LG전자 톤프리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키링 1EA + N포인트 최대 7만 지원하며 아래 링크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7월 10일(금)~7월 16(목)
-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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