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패드 프로 9.7형과 이번에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과 잠깐 비교해 봤습니다.
3세대에서 4세대로 업그레이드는 큰 의미가 없는 느낌인데 기존 아이패드 프로 9.7형 사용자나 2세대 아이패드 프로 10.5형에서 아이패드 프로 4세대로 업그레이드는 꽤 괜찮을것 같습니다.
4세대로 업그레이드 하게되면 액세서리도 물론 바꿔야 합니다.
애플펜슬의 경우 1,2 세대 아이패드 프로와 1세대 애플펜슬 까지만 호환됩니다.
3,4 세대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애플펜슬은 2세대로 구입해야 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매직키보드 역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4세대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1인치와 9.7형 아이패드 프로는 크기는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카메라는 많은 차이가 있는데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후면의 카메라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솔직히 제 경우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형의 디자인에 후면 카메라 일부 기능을 빼고 가격을 낮춰서 출시하면 오히려 더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인덕션 카메라가 탑재되며 아이폰 11의 카메라와 닮았는데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는 라이다 센서를 탑재해 AR 기능이 더 강화 되었습니다. 아이폰 12도 라이다 센서를 탑재하게 되면 카메라 부분이 더 커질거라 생각됩니다.
라이다 센서가 아직까지 활용도가 높지 않아서 솔직히 아직은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다 센서는 AR 기능을 활용해 저렇게 거리를 측정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와 함께 사용해 본 매직키보드 사용후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건너뛰고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기다리는게 좀 더 나을것 같기도 합니다.
더 빨라지고 디스플레이도 좋아지긴 했지만 성능상 4세대와 3세대는 큰 차이가 없기도 하며 아직까지 아이패드 프로 1세대도 ipad os 를 계속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에 급하게 태블릿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AP가 한번 더 바뀌길 기다려 보는것도 괜찮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스펙.
프로세서 : Apple A12Z Bionic (파트넘버 불명)
메모리 : 6 GB LPDDR- SDRAM, 128 / 256 / 512 GB / 1 TB NVMe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 플레이 : 12.9인치 4:3 비율 2732 x 2048 Liquid Retina HD Display (264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스타일러스 입력 모듈
네트워크 : Wi-Fi 1/2/3/4/5/6, 블루투스 5.0+LE
위성항법 : GPS & A-GPS, GLONASS
카메라 : 전면 7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F/1.8), True Tone 플래시, 광학 2배줌 지원
광각 카메라 : 1,000만 화소, F/2.4, 125°, LiDAR 스캐너 - 3D 지원
배터리 : Li-Polymer 9720 mAh (36.71 Wh / 3.76 V)
운영체제 : iPadOS 13
크기및 무게 : 214.9 x 280.6 x 5.9 mm, 641 g / 643 g
컬러 :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단자정보 : USB 3.1 Gen2 Type-C x 1, Apple Smart Connector x 1, Apple Magnetic Connector x 1
생체인식 : 얼굴인식 - 전면 SL 센서(TrueDepth 카메라 시스템) 인식 방식
기타 : 2세대 Apple Pencil 지원, Dolby Atmos 기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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