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나들이 하기가 참 힘든 시기인것 같습니다.
잠깐 볼일이 있어서 지나가다 드론을 띄워서 촬영해 봤습니다. 계속 차에 드론을 가지고 다니다보니 지나가다 풍경이 좋으면 잠깐 바람 쐴겸 드론을 꺼집어내서 촬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보는 풍경은 땅에서 보는거랑 또 다른 느낌을 주죠. 지금은 바다에도 봄 기운이 느껴진다고 할까?
바람이 겨울만큼 차갑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당진 포구
작은 어촌 마을이라 그런지 작은 고깃배만 포구에 둥실둥실 보입니다.
바다가에 앉아있는 갈매기떼가 보이는데 가끔 갈매기들이 드론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어서 가까이 가지는 못했습니다.
가끔 새중에 까마귀, 독수리, 참매, 갈매기, 까치등 드론을 자기 구역을 침범하는 다른 새로 오인해서 공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튜브에도 꽤 자주 올라오는 편인데 드론 비행시 늘 새는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새들 보다 높게 비행하는편 입니다.
작은 어촌마을이라 큰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외출하기 힘든 요즘 잠깐 바다구경도 괜찮네요. 흔히 랜선 여행이라고 하죠.
잠깐 지나가며 촬영해 봤는데 이제 바다 바람이 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아래는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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