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날씨가 좀 더운편이라 온열매트를 꺼낼 계절은 아니지만 9월이 지나면 찬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하면 필수품이죠.
겨울에는 고양이한테 따뜻한 구들장이 되기도 하지만 월동 용품중 필수품이라 이번에 셀리온에서 나온 온열매트를 가져와 테스트 해봤습니다. 셀리온 온열매트는 전자파가 최소화해 편안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온열매트로 손빨래나 드럼 세탁기에 넣어서 세탁이 가능한 온열매트이기도 합니다.
겨울 생활 가전제품중 필수품중 하나이고 이제 온열매트를 꺼내서 사용할 계절이 오고 있어서 월동준비를 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자 그러면 월동준비를 위한 온열매트를 한번 보시죠.
셀리온 온열매트는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 컨트롤러와 함께 온열매트를 파우치에 보관해두면 됩니다.
기본 구성품은 온열매트, 퀸사이즈의 경우 컨트롤러 2개, 사용설명서와 제품 보증서가 있습니다.
셀리온 온열매트는 싱글과 퀀사이즈 2종류로 나오며 싱글의 경우 접속기가 하나지만 퀸사이즈의 경우 접속기가 2개 그리고 컨트롤러도 2개 입니다.
퀸 사이즈의 경우 좌, 우 개별 발열로 각각의 접속기로 컨트롤러를 연결해서 온열할 수 있습니다. 즉 전체를 따뜻하게 할수도 있으며 반반 나누어서 발열도 가능한데 대신 각각 다른쪽에 접속기가 있어서 침대를 벽에 붙여서 사용하는 경우 한쪽은 전기 콘센트와 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퀸 사이즈 온열매트의 경우 사이즈가 150*200으로 각각 60W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세탁과 보관도 상당히 편한데 컨트롤러를 분리해서 손세탁이나 드럼세탁기에 넣어서 세탁할 수 있으며 세탁시 주의사항은 꼭 세탁망에 넣어서 상요하고 울 코스를 이용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라고 주의사항에 나와 있습니다. 단 건조기에 넣어서 사용할 수 없고 건조는 자연 건조를 해야 합니다.
보관은 컨트롤러를 분리해서 기본 케이스에 함께 보관하면 됩니다.
퀸사이즈 온열매트는 2개의 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싱글 사이즈는 컨트롤러가 하나 제공되며 기본기능은 취침모드와 온도조절, 시간에약이 있습니다.
셀리온 온열매트 접속기와 컨트롤러 연결하기.
싱글 사이즈는 접속기가 하나지만 퀸 사이즈의 경우 접속기와 컨트롤러가 모두 2개로 결합 방법은 아주 쉬운데 위 사진에서 처럼 홈에 맞춰서 힘줘서 쑥 밀어주면 됩니다. 홈에 완전히 들어갈때까지 그대로 맞춰서 끼우면 됩니다.
아래쪽 위쪽 홈의 길이가 다르니 길이가 맞는쪽에 맞춰서 그대로 끼우면 됩니다.
셀리온 온열매트는 CEPA 원단을 사용하고 있는데 CEPA 원단은 인체 친화적 기능을 보유 했으며 건강한 숙면을 위한 온열매트에 최적화된 신개념 패브릭으로 기본적으로 향균, 진드기 방지, 알러지 방지기능이 있으며 머리카락 굵기의 1/00원사로 제직 10um(마이크로미터)미만의 공극률로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원단으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서 꽤 괜찮은편 입니다.
자 이제 구부러지지 않게 침대에 셀리온 온열매트를 깔고 컨트롤러와 연결 합니다. 온열매트 위에 이불을 깔아주면 더 빨리 따뜻해 집니다.
컨트롤러를 전원 콘센트에 연결후 전원 버튼을 누르면 LED가 점등되며 타이머 쪽은 녹색 led가 들어오며 온도조절부는 붉은색 led가 점등됩니다.
퀸 사이즈의 경우 개별 난방이 되므로 각각 컨트롤러로 자신이 원하는 온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반 나누어서 온도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서로 선호하는 온도가 다를 수 있는데 그때 개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직 날씨가 많이 쌀쌀하지 않아서 취침모드로 해서 사용해보니 아주 따뜻하더군요.
타이머는 3시간 단위로 조절되며 온도는 취침 모드에서 35℃ 각단계별로 2단은 40℃, 3단은 45℃, 4단은 55℃, 5단은 65℃ 입니다. 보통 2단만 해도 많이 따뜻합니다. 개별 난방이 가능해서 반반 나누어서 온도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퀸 사이즈의 경우 2명이서 사용하면 딱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30W 기준으로 온열매트만 사용하면 싱글사이즈의 경우 월 전기료가 1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편 입니다.
참고로 셀리온 온열매트는 ARAMID란 코어 발열체를 사용하는데 강철의 5배, 500℃에서도 내열성을 갖는 꿈의 소재로 방탄복, 방화복 소재로 사용되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고가의 ARAMID(일반 폴리원료의 15배) 발열체는 내구성이 우수하여 발열성능이 균일하게 유지 되며 화재에도 안전한 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자파를 차단하고 있어서 어른들이나 아이들방에 사용하면 딱 안성맞춤인 온열매트가 될 것 같습니다.
월동준비로 온열매트가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 이 포스트는 제조사로부터 리뷰용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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