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점점 빨라지고 스펙이 상향되면서 그리고 통신속도가 빨라지면서 많이 즐기게 된 콘텐츠가 VR, AR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예전에 오락실이 있었다면 요즘 청소년들은 VR 게임방에서 유흥을 즐기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 시간이 날때 VR기기로 VR 게임을 즐기기도 하는데 이런 VR 콘텐츠를 즐길수 있는 게임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특히 20대에게 이런 VR 게임장은 여가시간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저도 VR 게임을 즐기는지라 며칠전 대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신촌에 있는 VR 테마파크 브라이트에 지인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VR 게임방은 혼자 가는것 보다 여럿이 함께 가는것이 더 즐겁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면 더 신나게 즐길수 있구요.
브라이트 신촌점은 KT의 다양한 VR 사업의 노하우를 통해 만들어진 총 160평 규모의 도심형 VR 테마파크로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인기 어트랙선 3종 추가 도입을 비롯해 다양한 새로운 기구들도 추가 되었다고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아마 이 포스트를 보시는 분들중 아직 VR 게임방을 보지 못한 분도 계실것 같은데 운동도 되고 꽤 재미있는 곳으로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곳이기도 합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VR 게임방에서 데이트도 많이 하는것 같더군요.
VR 게임방은 게임을 몇 번 하느냐에 따라 요금이 다른데 기본 4,000원 부터 시작해서 모든 시설을 즐길 수 있는 프리패스는 25,000원 입니다.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레이싱 게임부터 시작해서 여럿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게임,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한 1인칭 시점의 스페셜 포스까지 어떤 시설은 테마파크에 와서 놀이기구를 타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2명 혹은 4명이서 함께 즐길수 있는 HADO MONSTER BATTLE 게임 조정기 입니다. 스마트폰을 손에 차고 머리에 쓰는 헤드셋과 연결하면 손에서 레이져포가 발사 되는데 상대방을 맞추면 점수가 올라갑니다.
하도는 움직임이 많은 게임이라 짧은 시간이지만 격렬하게 운동을 하는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가면 꼭 해보는 게임중 하나인데 상당히 재미도 있고 누가 먼저 점수를 올리나 내기를 하기도 합니다.
지인과 함께 1 VS 1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도는 몸을 많이 움직이며 하는 게임이라 상당히 운동도 됩니다.
VR 게임과 일반 PC나 모바일 게임의 차이는 몸을 움직여서 하는 게임이 많아서 이런류의 게임은 제한된 시간안에 몸을 빨리 움직이면서 상대방이 쏘는 레이져포를 피하고 내가 많이 맞춰야 승리하기 때문에 꽤 격렬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안에 달리기를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제가 좋아하는 레이싱 게임중 하나로 저렇게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차에 탑승해 니드포스피드와 비슷한 레이싱 게임을 하게 되는데 VR 게임답게 실제 차를 타고 트랙을 달리는 느낌을 줍니다. VR 게임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가 실제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것이기도 합니다.
직접 트랙에서 경주용 차를 운전해 볼수는 없기 때문에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VR 게임의 재미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은 이번 브라이트 신촌점에 새로 도입된 기계로 BEAT SAVER 입니다. 본인 앞으로 날아오는 붉은돌과 푸른돌을 칼로 자르면 됩니다.
브라이트 신촌점에는 KT 기가라이브 TV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도 있어서 기가라이브 TV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브라이트 신촌점에 새로 들어온 기계중 하나인 건맨 입니다. 총을 쏘며 목포물을 맞추면 점수가 올라가고 점수의 총합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인형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도전해 봤는데 생각보다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아서 인형은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브라이트 신촌점은 2개의 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스포츠 게임 존으로 룸에서 즐기는 다양한 VR 스포츠 게임이 가능합니다. 지인과 함께 와서 모든 시설을 즐길수 있는 프리패스를 끊었기 때문에 이곳도 함께 즐겼네요.
VR 게임은 헤드셋과 콘솔이 있으면 집에서도 즐길 수 있지만 레이싱 게임이나 스페셜포스 VR과 같은 게임은 실제 총을 들고 하는 생생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 친구들과 함께 VR 게임장에 가면 좀 더 재미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VR이나 AR 게임의 재미는 역시 이런 시설을 이용하며 직접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주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브라이트 신촌점에서 꽤 인기있는 로켓맨 게임은 진짜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플라잉 제트로 불리는 이 시설물은 로켓에 타고 도시를 누비며 전투를 하는 게임중 하나로 아래 영상을 보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볼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은 브라이트 신촌점의 FLYING JET 입니다. 플라잉 제트는 마치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화면의 움직임에 따라 로켓이 뱅글뱅글 돌기도 하고 눕기도 하며 하늘을 나는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VR 게임장의 재미는 역시 집에서 하는것과 다르게 시설물을 이용해 온몸으로 즐기며 게임을 한다는 것이고 이번에 브라이트 신촌점에 새로 들어온 시설물들도 꽤 재미 있습니다. 혼자서 즐기는 게임도 있지만 역시 VR 게임은 여럿이 함께 즐기는 것이 훨씬 그 재미가 배가 됩니다.
브라이트 신촌점에 새로 시설물들이 늘어나며 지금 SNS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브라이트 신촌점에 방문하게 되면 참여해 보세요.
브라이트 신촌점 리뉴얼 이벤트.
- 이벤트명 : 브라이트 무비데이
- 일시 : 매월 2주와 4주 19시 30분 ~ 20시 30분
- 혜택 : 프리패스 티켓, 영화티켓 무료
- 장소 : 브라이트 신촌점 3F 하도 존(HADO ZONE)
- 인기 어트랙션 3종 도입 : 블랙배치시그널, 비트세이버, 건맨
- 유일무이 VR앱노리 Sports 멀티룸 개설 : 친구와 함께 즐기는 VR스포츠
지금까지 브라이트 신초점에서 체험해 본 VR 게임 이야기 였습니다. 이 포스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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