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을 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제경우 파이널컷 X에 작업하는 영상 파일을 주로 외장하드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백업용 HDD, 하나는 작업용 ssd에 담아두는데 아무래도 이렇게 하다보면 간혹 작업용에 사용했던 파일을 작업이 끝나고 삭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다음에 작업하기 위해 파이널컷 X에서 라이브러리를 열면 사라진 파일 때문에 라이브러리에 붉은 느낌표가 나옵니다.
영상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는 셈이죠. (아래 캡처화면 참고)
파이널컷 프로 미싱파일 오류
파이널컷 X 화면에서 보면 파일을 찾을 수 없다는 오류와 함께 라이브러리에 느낌표가 나옵니다. 이 경우 작업용 ssd에 파일을 삭제해버려 파일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 볼 수 있는 에러로 스토리라인에 작업과정을 보면 사라진 파일에 모두 느낌표가 나옵니다.
파이널컷 프로 미싱파일 오류 스토리라인에서 파일 사라짐
이렇게 파일이 삭제된 경우 원래 파일을 다시 링크 걸어주면 이 오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파이널컷 프로 미싱파일 오류 리링크 파일
이럴경우 파이널컷 X의 메뉴에서 File -> Relink Files을 실행 다시 사라진 파일을 불러와야 합니다. 물론 완전히 삭제된 파일은 찾을 수 없지만 원본이 저처럼 따로 보관이 되어 있다면 미싱파일을 찾을 수 있겠죠.
파이널컷 프로 미싱파일 오류 리링크 파일
파이널컷 X의 메뉴에서 File -> Relink Files을 누르면 라이브러리의 미싱 파일이 목록에 나옵니다. 그러면 locate All을 눌러서 원본 파일이 저장된 곳을 찾아서 링크후 Relink Files 버튼을 누르면 다시 일치하는 파일을 찾아서 자동으로 링크하게 됩니다.
파이널컷 X Relink Files로 원본 파일 찾기
Locate All을 눌러서 원본 파일을 일치시켜 주면 미싱파일은 바로 사라집니다.
파이널컷 X Relink Files로 원본 파일 찾기
작업하던 SSD에 사라졌던 파일 3개가 다시 원본 링크가 되면서 이렇게 나타납니다. 클릭 몇 번으로 아주 쉽게 수정할 수 있죠. 미싱파일 오류는 이렇게 해결할 수 있으니 파이널컷 사용시 저처럼 외장하드에 작업용 파일을 따로따로 보관해 두거나해서 파일을 삭제할 경우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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