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하면 카지노와 유흥의 도시로 유명한 곳이고 미국의 다른 도시와 비교해 물가도 높은편 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그곳을 기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숍에 꼭 한번은 방문하는데 라스베가스에서도 다양한 기년품숍이 그중에서 꼭 한번 방문해 보라 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바로 코카콜라 스토어 입니다. 코카콜라와 관련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코카콜라를 좋아하는 사람도 그리고 코카콜라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처럼 오래된 브랜드도 드문데 이곳은 코카콜라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이 있으며 라스베가스에서 꼭 들러야할 핫플레이스중 하나로 쇼핑의 천국 라스베가스에서 그나마 저렴하지만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구매 할 수 있으며 코카콜라 덕심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라스베가스 코카콜라 스토어는 메인 스트리트 MGM호텔에서 가까우며 MGM파크로 가면 볼 수 있는데 뉴욕뉴욕 호텔 건너편에 있습니다. 멀리서봐도 보이는 거대한 코카콜라병 때문에 코카콜라 스토어는 찾기 쉬운편 입니다.
자 그럼 코카콜라 스토어를 한번 구경해 볼까요? 사실 이곳은 코카콜라와 관련된 모든 굿즈를 볼 수 있는데 코카콜라 로고가 이렇게 이뻤었나 할 정도로 코카콜라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볼 수 있는데 탕진잼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라스베가스 코카콜라 스토어는 1,2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2층 모두 코카콜라와 관련된 아이템 혹은 코카콜라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일상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마 코카콜라를 좋아하는 분들이 덕심을 발휘되는 곳으로 남자나 여자나 모두 탐낼만한 아이템이 많습니다.
의류부터 가방, 그릇, 컵, 장난감,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케이스, 반려동물 옷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물건에 코카콜라 로고가 있습니다.
작고 아기자기한 물건들부터 백팩, 캔버스 천으로 만든 가방들 작은 동전 주머니는 하나 사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군요.
그리고 이곳에 다양한 코카콜라 컵이 있는데 저희 집에도 빨간컵이 2개나 있습니다. 머그컵이 꽤 이쁜데 컵은 이곳에 파는 아이템중 그래도 좀 저렴한쪽에 속합니다. 라스베가스 자체가 물가가 비싼 동네라 그런지 이곳도 사실 많이 저렴한 곳은 아닙니다. 거기에 코카롤라 브랜드의 라이센스가 있으니 물건에 그런 비용이 붙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코카콜라 디자인을 입은 아이템들이 정말 이쁜것들이 많아서 지름신을 부르는 곳입니다.
코카콜라 굿즈중에 제가 좋아하는 물건은 바로 북금곰이 그려져 있는 티셔츠나 북극곰이 들어가 있는 다양한 물건들 입니다. 코카콜라 스토어에는 북극곰 탈을 쓰고 들어와 이벤트도 한번씩 진행 합니다.
코카콜라 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북극곰 곰발바닥 실내화는 하나 사고 싶었지만 이번에 참았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북극곰 인형은 선물로 몇 번 구매한적이 있는 아이템 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게 처음은 아닌지라 예전부터 있던 물건도 있고 새로 조금씩 디자인이 바뀐 아이템도 꽤 있습니다.
이런 물건들은 그래도 나름 꽤 저렴한 물건들이라 여러개 구매해서 나눠주기 괜찮은 아이템 입니다.
특히 코카콜라 컵은 꽤 이쁜것들이 많아서 아마 컵을 모우시는 분들은 이곳에 오면 정말 정신 없을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컵은 몇 번 구매해서 선물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준 적이 있는데 디자인에 따라 가격은 다르지만 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컵도 있습니다.
컵외에도 다양한 코카콜라 보틀도 있는데 한정판도 가끔 나옵니다. 한정판을 구하면 아마 나중에 코카콜라 매니아들에게 아주 비싸게 팔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의류도 종류가 많은데 옷은 구매하실때 사이즈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라지 사이즈의 옷이라도 한국과 미국 핏이 좀 다르다고 할까요? 모자의 경우 제 눈에는 이쁘게 보였는데 한국에서 코카콜라 빨간 모자를 쓰고 다니니 코카콜라에서 일하냐고 묻는 사람이 있어서 그뒤로 코카콜라 모자는 다른 사람에게 줘버렸습니다. ㅠ.ㅠ
코카콜라 로고만 박혀 있을뿐인데 물건들이 왜 이렇게 이쁘게 보이죠.
이건 진짜 야구공인데 공위에 코카콜라가 그려져 있어 공이 더 이쁘게 보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코카콜라와 관련된 아이템뿐 아니라 진짜 코카콜라도 팔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국에서 맛 볼수 없는 코카콜라를 마셔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마셔볼 수 없는 멕시칸 코카콜라와 바닐라 코카콜라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멕시코 여행때 코카콜라를 꽤 자주 마셨는데 멕시칸 코카콜라를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바닐라 코카콜라는 이번에 처음 마셔봤는데 일단 제입에는 맞지않는 코카콜라 였습니다.
둘다 톡쏘는 맛은 있는데 바닐라 코카콜라는 좀 이질감이 든다고 할까요.
멕시칸 코카콜라는 병이 좀 가늘고 길쭉한 편인데 멕시칸 코카콜라는 단맛이 강하지 않은 설탕 대신 사탕수수를 넣어서 단맛을 낸다고 합니다. 설탕이 완전히 안넣은게 아닌 설탕과 함께 사탕수수가 들어가 있는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스토어는 라스베가스에서 꼭 한번 방문해봐야 할 곳으로 유명한데 선물을 구매하기도 좋고 세상의 모든 코카콜라를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팝업 스토어로 어쩌면 탕진잼을 할 수 있는 꽤 재미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라스베가스에 방문하게 되며 꼭 한번 방문해 보시고 한국에서 마셔볼 수 없는 코카콜라도 맛보고 오세요.
아래 영상은 코카콜라 스토어를 방문하며 촬영한 것으로 영상을 보시면 아주 재미있고 예쁜 다양한 아이템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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