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정말 더웠는데 겨울은 또 얼마나 추워질지 모르겠지만 이제 겨울용 난방기구들을 하나씩 체크해봐야 할 계절이기도 합니다.
특히 겨울 필수템 전기매트를 또 다시 꺼내야 할 계절이 왔습니다.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낮에는 괜찮지만 해가 떨어지면 일교차가 커져서 전기매트 없이 잠을 자기는 힘들죠. 요즘 기온이 떨어지며 날씨가 쌀쌀해 겨울 필수템중 하나 전기매트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보통 가정집에 겨울을 대비한 난방기구중 전기매트 하나는 다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라디언스 라디샤인은 일반 전기매트나 온열매트와 다른 원적외선 매트라고 하는데 매트에서 인체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원적외선이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한번 박스를 열어보죠.
박스가 이중으로 되어 있고 박스를 오픈해 보면 전기매트가 가방에 들어 있으며 매트 위에 제품 사용 설명서가 놓여 있습니다.
보통 전기매트는 전기를 꼽고 온도 조절만 하면 되지만 라디언스 라디샤인 원적외선 전기매트는 일반 매트와 다르게 다른 기능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제품 사용 설명서와 주의사항을 한번 보는게 좋습니다.
다른 전기매트나 온열매트와 차별화는 원적외선 매트로 전자파가 매트에서는 나오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라디언스에서 찜질기도 만들고 있어 찜질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찜질 기능은 부위별로 선택해 찜질이 가능합니다.
기본 매트외에 구성품을 보면 원적외선 매트를 보관할 수 있는 가방, 컨트롤러, 어댑터가 있습니다.
일반 전기매트 콘트롤러와 좀 다르게 라디언스 라디샤인 전기매트의 컨트롤러는 기능이 좀 많은편 입니다. 라디언스가 찜질기도 만들고 있어서 그런지 원적외선 매트에 찜질 기능이 있으며 부위별로 찜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취침, 예약 타이머 퀸사이즈의 경우 좌, 우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지금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은 취침 그리고 찜질 기능인것 같습니다.
라디언스 라디샤인 원적외선 매트는 일반 매트와 다르게 얇고 가겨우며, 몸에 닿는 물건이다 보니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처럼 저렇게 손으로 구겨도 이상 없으며 실제 손으로 접어보면 일반 온열매트난 전기매트에서 만져지는 전선이 느껴지지 않는데 원적외선 열선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가의 옥매트나 황토매트 같은 경우 두께도 상당히 두껍고 접지도 못하고 사계절 내내 펼쳐놓고 사용해야 하는데 이 제품은 집에서 세탁기에 넣고 세탁도 가능할뿐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는 접어서 제품을 처음 구매할때 들어있는 가방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보통 온열매트나 전기매트의 경우 세탁이 힘든데 이 제품은 사용 설명서를 보니 세탁기에 세탁이 가능합니다. 겨울이 끝나고 봄바람이 불때쯤 한번 세탁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자그럼 이제 한번 침대에 펼쳐놓고 사용해 보죠. 라디언스 라디샤인 원적외선 매트는 두께가 얇고 가벼워 일반 온돌 바닥에 펼쳐놓고 사용하는것 보다 침대에 놓고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제 침대의 사이즈가 슈퍼싱글인데 라디언스 라디샤인 원적외선 매트의 경우 퀸사이즈와 싱글 사이즈만 나와서 퀸 사이즈를 주문 했는데 가로로 30cm 정도 길이가 남더군요. 퀸사이즈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청록색인데 뒤집어 보면 반대쪽은 일반 그린 컬러에 가까운 컬러 입니다. 컬러는 모두 6종류로 본인 침구류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셔도 되구 보통 저처럼 전기매트위에 얇은 담요나 다른 깔개를 올려서 사용한다면 거기에 맞춰 선택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매트를 깔고 그 위에 다시 얇은 담요를 깔아 줬습니다. 아마 보통 이렇게 사용할거라 생각하는데 전 매트 위에 얇은 요를 하나 더 깔아서 그 위에 이불을 올려둡니다.
그리고 이제 전기매트에 컨트롤러를 연결해줘야 하는데 컨트롤러와 전기매트 접속구에 결합할 때 45도 각도로 올려서 홈을 맞춘뒤 끼워서 살짝 아래로 내려주면 딸칵 하는 소리가 나면 결합 됩니다. 분리할때도 반대로 위로 컨트롤러 결합부를 딸칵 하는 소리가 날때까지 꺽은후 그대로 당기면 빠집니다.
그냥 그대로 홈에 맞춰 밀면 결합이 안되고 살짝 꺽어줘야 접속구와 컨트롤러가 결합됩니다.
컨트롤러 측면에 있는 전원 스위치를 넣으면 바로 전원이 들어오는데 바로 라디언스 라디샤인 원적외선 매트는 전원 스위치가 2개 있습니다.
측면에 전원 스위치를 ON 했다면 상단의 전원 스위치를 3초정도 꾸욱 누르면 컨트롤러에 완전히 전원이 들어오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온도 조절은 4단계인데 전원을 ON하면 F3로 기본 설정이 되어 있는데 F1부터 F4까지 온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좌, 우를 선택해 발열할 수 있으며 찜질 버튼과 취침과 예약이 있는데 전 찜질과 취침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디언스 라디샤인 원적외선 매트의 찜질 기능을 선택하면 LED가 HI로 바뀌며 컨트롤러에서 부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가지 부위로 나뉘는데 다리, 허리, 어깨를 선택할 수 있으며 그 부위만 온도가 좀 더 올라가서 뜨겁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허리가 아파서 전기매트로 매일 저녁에 잠자기전 허리 찜질을 하고 있습니다. 효과도 좀 있는듯 하고 꽤 자주 사용하는 기능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취침 모드 입니다. 컨트롤러의 LED가 SL로 바뀌며 전체가 무척 따뜻해 지는데 계속 온도가 뜨거운게 아니라 조금씩 온도조절이 되며 따뜻하다가 조금 식었다가 온도가 조금씩 바뀌어서 자다가 중간에 덥다고 온도를 낮추기위해 일어나는 일이 줄어듭니다.
그 덕분에 잠을 좀 더 편안하게 잘 수 있습니다. 일반 매트의 경우 계속 가열만 되기 때문에 온도를 높여두고 자면 중간에 깨서 온도를 낮추고 다시 잠들고 그랬는데 이 적외선 매트는 잠을 편하게 잘 수 있습니다. 숙면을 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낮에는 아무래도 전기매트를 아직 잘 사용안하게 되지만 저녁에는 계속 켜두게 되는데 라디언스 라디샤인 원적외선 매트의 경우 15시간 이상 사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이상 사용하려면 중간에 잠깐 끄고 다시 사용해야 합니다. 전기매트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 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컨트롤러의 동작과 함께 기본 구성품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전기매트와 비교해 라디언스 라디샤인 원적외선 매트는 가격은 좀 높지만 그만큼 편리하고 '잠이 보약이다'란 이야기가 있듯이 편안하게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찜질 기능은 직접 체험해보니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일반 전기매트는 세탁도 힘들고 접었다폈다 자주하면 고장이 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부분에서 라디언스 라디샤인 원적외선 매트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 마침 계절적 성수기라 세일중이기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전기매트가 필요하다면 한번 고민해봐도 좋은 제품입니다.
요즘 전기매트만 켜두면 침대로 올라와 휴식을 하거나 뻗어자고 있는 고양이 입니다.
요즘 주변에 감기 걸린 사람이 많은데 모두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 겨울 전기매트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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