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이폰은 모두 3종류로 나왔습니다.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이렇게 3종류 여기에 아이폰 XR의 경우 모두 6가지 컬러 블루, 옐로우, 화이트, 블랙, 코랄, 레드 이렇게 컬러까지 구분하면 꽤 종류가 많습니다. 이쯤되면 선택 장애가 올 수 밖에 없는데 참고로 본인의 경우 아이폰 X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이번에 일본에서 먼저 출시한 아이폰 xs와 아이폰 xs max를 먼저 잠깐 만져보게 되었는데 문제는 아이폰 X와 너무 차이가 없어서 아이폰 XR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XR의 경우 컬러가 모두 6종류라 두번째 선택장애가 옵니다. 결국 컬러는 제가 좋아하는 옐로우 계열의 컬러를 골랐습니다.
아이폰 xr 옐로우(yellow) 언박싱
아이폰 xr 옐로우(yellow) 언박싱
아이폰 XR은 컬러마다 패키지는 같지만 박스에 표기된 애플로고나 아이폰 표기의 컬러가 다릅니다. 아이폰 XR 옐로우의 경우 금색의 애플로고와 아이폰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후면에 보면 아이폰 용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 경우 안드로이드폰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어 128GB면 충분하기 때문에 128GB를 선택 했습니다.
아이폰 XR은 최대 256GB의 저장 공간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XS의 경우 최대 512GB까지 입니다. 제경우 아이패드 프로를 함께 사용중인데 아이폰은 딱 128GB가 적당 하더군요.
아이폰 xr 옐로우(yellow) 언박싱
역시 패키지 포장은 이전과 다르지 않습니다.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글자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캘리포니아는 애플 본사가 있는 곳이죠.
아이폰 xr 옐로우(yellow) 언박싱 기본 구성품
기본 구성품을 보면 일단 간편 사용 설명서, 애플 로고 스티커 그리고 유심핀이 있습니다.
아이폰 xr 옐로우(yellow) 언박싱 어댑터와 이어폰
아이폰 xr 옐로우(yellow) 언박싱 전체 구성품
아이폰 XR 전체 기본 구성품을 살펴보면 사용 설명서, 어댑터, 케이블, 이어폰이 있으며 뭔가 하나 빠진 느낌인데 지난해 아이폰 X 발매시에도 넣어줬던 라이트닝 -> 3.5mm 이어폰 잭 변환 젠더가 빠졌습니다. 이제 3.5mm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해야 하며 충전기도 급속 충전기는 아니라 급속 충전기가 필요하면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해야 됩니다.
그전에 계속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된 것이라 3.5mm 이어폰잭 변환 젠더가 빠진건 좀 섭섭하다고 해야할까요.
아이폰 xr 옐로우(yellow) 후면
아이폰 xr 옐로우(yellow) 후면
아이폰 XR 옐로우의 후면 컬러는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컬러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옐로우 톤으로 샛노랑이라고 할까요. 봄에 피는 개나리 꽃을 연상시키는 컬러인데 조명이나 빛을 받으면 레몬컬러 느낌의 옅은 노랑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옐로운 계통의 컬러를 좋아해 이번에 아이폰 XR 옐로우를 선택 했는데 컬러는 제 취향에 잘 맞습니다. 추후에 다른 컬러와 비교해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이폰 xr 옐로우(yellow) 측면
아이폰 xr 옐로우(yellow) 측면
아이폰 XR 옐로우 측면은 후면의 컬러와 다른 골드의 느낌이 강합니다. 측면은 기존 아이폰과 동일하게 안테나 절연띠가 보이고 볼륨버튼, 전원버튼, 유심슬롯이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좀 도드러지게 튀어나와 보입니다.
아이폰 xr 옐로우(yellow) 후면
아이폰 XR 후면은 싱글 카메라와 플래시가 보입니다. 아이폰 XR과 XS와 가장 큰 차이가 바로 듀얼 카메라가 아닌 싱글 카메라죠.
아이폰 xr 옐로우(yellow) 하단
하단은 라이트닝 케이블 입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발표하며 USB-C로 바꾸었던데 아이폰은 아직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 합니다. 아마 내년에 아이폰도 USB-C로 바뀌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애플에서 올해 발표한 신제품중 지금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는 디바이스는 이제 아이폰만 남았습니다.
아이폰 X와 아이폰 XR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를 비교해 보면 아무래도 가장 큰 차이는 화면의 크기와 듀얼 카메라 그리고 싱글 카메라의 차이 입니다. 외형상 구분되는 것은 카메라, 디스플레이의 크기 그리고 아이폰 XR의 컬러풀한 색감 입니다.
아무래도 기존 스마트폰에 없던 컬러라 아이폰 XR이 다른 아이폰 보다 더 눈에 들어오긴 합니다.
전면을 보면 아이폰 X나 아이폰 XR 모두 노치 디자인이지만 크기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상도는 떨어지지만 디스플레이가 더 크서 그런지 아이폰 XR이 좀 더 보기에 편한 느낌도 있지만 해상도의 차이는 조금 느껴집니다. 지금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모두 QHD라 FHD가 안되는 아이폰 xr의 해상도는 좀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외에 다른 큰 차이는 안느껴진다고 할까요. 컬러풀한 아이폰 xr이 사실 좀 더 전 예쁘게 느껴집니다.
아이폰 X와 아이폰 XR 측면 비교
아이폰 X와 아이폰 XR 크기 차이
아이폰 x, 아이폰 XR 측면을 비교해 보면 버튼의 구성도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며 아이폰 X는 손에 쥐었을때 좀 작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은 아이폰 X가 더 마음에 듭니다. 그만큼 아이폰 XR이 더 두께나 크기가 제 손에 더 적당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XS, 아이폰 XR의 차이.
아이폰 X와 아이폰 XR 전면 비교
아이폰XR : 6.1인치 LCD 디스플레이,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화면 밀도 326ppi(해상도 1792 * 828)
아이폰XS : 5.8 인치 OLED 디스플레이,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 화면 밀도 458ppi, 아이폰XS 맥스 :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 화면 밀도 458ppi
다른 부분을 보면 듀얼 카메라에서 싱글 카메라로 변경 되었으며 아이폰 XR은 3D 터치를 지원하지 않으며 대신 햅틱 터치를 사용합니다. 이건 아이폰 X를 사용하며 3D 터치에 익숙하다면 좀 많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RAM 3GB(XS및 MAX는 4GB), 기가비트 LTE 지원하지 않음, IP67등급 방수(XS 및 max는 IP68등급) 배터리는 2942mAh로 xs보다 더 큰 배터리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xs와 아이폰 xs max, 아이폰 xr은 소재가 다른데 아이폰 XS는 스테인레스 스틸을 아이폰 XR은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언박싱과 함께 아이폰 X와 비교하며 촬영한 영상이니 참고 하세요.
아이폰 XR 옐로우 후면
아이폰 X의 후속 모델이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라 볼 수 있으며 아이폰 XR은 완전히 새로운 폰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아이폰 XS와 max는 아이폰 X와 사용 느낌이 비슷 했는데 아이폰 xr의 경우 느낌이 좀 달라서 새로운 폰을 만지는 기분이 듭니다.
아이폰 XR을 선택한 이유는 좀 달라진 새로운 느낌의 아이폰을 느껴보고 싶어서라고 할까요. 이미 잠깐 만져본 아이폰 XS나 아이폰 XS max의 경우 아이폰 X와 비교해 일단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고 아이폰 XS max의 경우 너무 큰 느낌이라 끌리지 않더군요. 아마 아이폰 X를 지금 사용하고 있다면 저와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가격 차이도 있지만 저처럼 이미 X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너무 비슷해 일단 XS는 끌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이폰 7 이나 8 사용자라면 아이폰 XS에서 완전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XR과 아이폰 xs는 같은 A12 바이오닉 칩셉을 사용중이라 퍼포먼스에 큰 차이도 없음을 느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 현재 KT로 개통해 사용중인데 KT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으로 기획전도 하고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Tech/mobile life] - 아이폰 xs, xr 사전 예약시작 KT 예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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