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콕 여행에서 수코솔 호텔과 함께 2박을 했던 호텔은 방콕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이다.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은 방콕 BTS 사판탁신역에서 도보로 7분정도 거리에 있다. 수코솔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파야타이역에서 BTS로 시암에서 환승 사판탁신역까지 오면 된다.
사판탁신역에서 보트 선착장 반대편 출구로 나가면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로 갈 수 있다.
선착장 배위에서 본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는 64층까지 있는 높은 건물이라 사판탁신역에서도 잘 보이고 사판탁신역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나갈때 보면 늘 잘 보이는 호텔이다. 특히 64층 루프탑바 황금색 지붕의 돔 덕분에 배를 타고 지나갈때 다른 건물보다 더 잘 보이는 편이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는 방콕의 중심 시암역에서 BTS로 5정거장이라 시내 중심으로 나가기도 쉽지만 사판탁신역의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왕궁, 왓아룬, 카오산로드, 아시아티크, 유람선 관광까지 가능해 놀러 나가기도 꽤 편한 위치에 있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미니버스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는 시티뷰와 리버뷰 객실이 있는데 짜오프라야강이 보이는 리버뷰는 54층부터 시작하며 전망이 아주 멋진 호텔이다. 이왕 이곳에 투숙한다면 짜오프라야강이 보이는 리버뷰 객실을 선택하길 권한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리버뷰 객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객실 응접실
일단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의 객실이 넓어서 좋았는데 응접실도 따로 있으며 욕실도 넓은편이다. 넓은 객실은 확실히 편안하게 느껴지며 이 객실의 가장 큰 매력은 사실 발코니로 나가면 보이는 전경에 있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욕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화장실 샤워부스
욕실은 화장실, 샤워부스가 있으며 욕실도 확실히 일반 객실과 비교해 공간이 큰편이며 욕실에는 면도기를 제외한 기본 세면도구가 있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미니 부엌
그리고 룸에 딸린 작은 부엌은 간단한 음식을 조리해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커피포트와 캡슐커피도 기본 제공되며 전자렌지와 냉장고가 있으며 냉장고에 물과 기본 음료수 몇가지가 제공되는데 무료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옷장
옷장에는 실내화와 함께 헤어드라이가 있는데 욕실에 헤어드라이가 안보여 헤어드라이기는 제공이 안되나 했는데 옷장에 우산과 함께 헤어드라이가 함께 있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이용 가이드
침실 탁자에는 모바일핸디가 있으며 인터넷 연결및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르부아앳 스테이트 타워의 편의시설 안내 레플릿이 보인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객실 웰컴 과일
응접실에 웰컴 과일이 있는데 역시 동남아 지역의 과일이 당도가 높고 맛있다. 혹시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에 숙박하게 되면 과일은 꼭 챙겨 드시길 망고와 사과 포도등 과일이 모두 당도가 높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객실 시티뷰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객실 리버뷰
55층 발코니에서 보면 아시아티크, 시암센터까지 방콕 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며 리버뷰 전경을 보면 짜오프라야 강을 오가는 유람선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야간에 64층 루프탑바 시로코에서 보는 야경은 환상적인 방콕의 밤을 보여준다.
우리가 투숙한 객실은 55층인데 55층에서 바라본 전망이 아주 멋지다. 55층에서 바라본 전경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자.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조식 서비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조식서비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조식 서비스는 6층 수영장이 있는 레스토랑에서 서비스 하는데 여행을 오면 아침을 좀 대충 먹는 편인데 이곳 뷔페는 입에 맞아서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조식서비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조식서비스
한식은 없지만 일식, 중식, 타이식이 나오며 서양식까지 고기부터, 해산물, 빵까지 아침 조식에는 오믈렛과 타이식 국수도 있다. 음료수는 과일쥬스부터 커피까지 술을 제외한 다양한 종류가 제공된다.
특히 태국에 오면 1일 1땡모반이라 할만큼 수박쥬스를 즐겨 먹는데 호텔에서 수박쥬스만 꽤 마신듯 하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조식서비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조식서비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조식서비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조식 타이국수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조식 오믈렛
조식은 9시 이후에 가면 꽤 복잡한데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제공되고 있어 인기가 있는듯 했다. 아침 뷔페인데도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메인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아침을 참 배부르게 먹고 다닌듯 하다.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 발코니 전경
르부아앳스테이트 타워는 시암에서 BTS로 5정거장이지만 사판탁신 역에서 수상 버스나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고 호텔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정말 멋진곳이다.
참고로 발코니 창은 잠겨 있지만 프론트에 연락해 열어달라고 해야 한다.
수영장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제공되는데 이곳의 편의 시설에 대해서 다음 포스팅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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